이재명, “제주 4·3 같은 국가폭력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해야”-4월 1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제주 4·3 제73주기 추념 <봄이 왐수다>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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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1.

이재명, “제주 4·3 같은 국가폭력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해야”-4 1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제주 4·3 73주기 추념 <봄이 왐수다> 개막식

- 이재명 지사 개회사 통해 제주 4·3 관련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폐지론 주장

 10일 제주 대표곡 이어도사나 등 음악회, 10~17일 제주 4·3 스토리텔링 전시전

문의(담당부서) : 예술정책과 2021.04.11 09:00:

 

이재명, “제주 4·3 같은 국가폭력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해야”

○ 4월 1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제주 4·3 제73주기 추념 <봄이 왐수다> 개막식

- 이재명 지사 개회사 통해 제주 4·3 관련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폐지론 주장 

○ 10일 제주 대표곡 ‘이어도사나’ 등 음악회, 10~17일 제주 4·3 스토리텔링 전시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라고 낸 세금으로 국가가 국민들의 생명을 앗아간 국가폭력의 대표적 사례가 제주 4·3”이라며 “국가폭력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꼭 해야 할 일이 국가폭력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0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주 4·3 제73주기 추념 <봄이 왐수다>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보다 한참 전에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국가폭력에 의해 사라졌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우리 국민들은 잘 알지 못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에 제주 4·3 특별법이 전면 개정됐다”며 “이러한 법적 조치나 보상, 배상, 명예회복, 진상규명을 통해 다시는 국가권력에 의해 개인의 생명이 침해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폭력을 고의로 저지른 범죄 행위에 대해 시효로 보호할 필요가 있는가”라며 “시효를 폐지해야 국가권력을 국민 대신 행사하는 공직자들이 그 권력 행사가 얼마나 엄중한 것인지를 깨닫고 국민이 맡긴 권력을 인권침해에 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 4·3 제73주기 추념 <봄이 왐수다>는 제주 4·3 제73주기를 맞아 희생된 제주도민을 추모하기 위해 (사)제주4ㆍ3 범국민위원회와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가 마련한 공연과 전시회다. 

개막식에는 이재명 지사, 오임종 제주4·3 희생자 유족회장을 비롯한 유가족, 김승원 국회의원, 박근철·최만식·김경희 경기도의원, 김희현 의원을 포함해 제주도의원 9명, 정연순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허운 스님,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이 열린 10일에는 이번 추념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주4·3평화합창단 등이 제주 대표곡 ‘이어도사나’, ‘사데소리’ 등을 공연했다. 오는 17일까지는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도자기, 설치 미술 등을 선보이는 ‘제주 4·3 스토리텔링 전시회’가 열린다.

한편 제주 4·3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 사건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1만4,000여명의 제주도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지난 3월 제주 4·3 희생자·유족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의 단초가 될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제주 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에 대한 특별재심 및 위자료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참고 공연ㆍ전시 개요 및 방역대책

 

□ 공연·전시 개요

구분 일 정 장 소 내 용

공연 ‘21.4.10.(토) 14:00, 19:00 경기아트센터  제주 대표곡 ‘이어도사나’ 등 정가(正歌), 영상, 타이포그래피

(1일 2회/90분) 소극장

※개막식 4.10.(토) 오후04:03

<< 프로그램 >>

곡 명 내 용

이어도사나 제주민요 ‘이어도사나’를 모티브로 만든 곡.

제주 바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알리오 ‘평창아리랑’을 바탕으로 만든 곡으로 강렬한 타악, 판소리 구음의 한 맺힌 성음이 어우러져 강렬한 퍼포먼스와 깊은 정서적 울림을 전한다.

와랑와랑 제주 곳곳에 서려있을 슬픔을 노래한다.

사데소리 제주 토속민요 중 밭 메는 소리 ‘사데소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사데소리’의 특징에 빗대어 제주 4·3을 노래한다.

없는 노래 제주 MBC 4·3 특별기획 음악다큐멘터리 ‘산,들,바다의 노래’에서 만난 김민주 할아버지의 노래를 기억하여 만든 곳이다. 

잠들지 않는 남도 ‘잠들지 않는 남도’를 편곡한 곡이다. 합창단과 정가악회가 함께 감동의 울림을 전한다. 

전시 ‘21.4.10.(토) ~ 4.17.(토) 경기아트센터 도자기, 보리 아트, 설치 미술, 사진 등

갤러리 제주4·3 스토리텔링展

 

□ 방역 대책

○ 공연 관람객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철저히 이행

- 전자출입명부(KI-Pass), 열화상카메라 등 발열 체크, 입장관객 전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 공연장 내 거리두기 유지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로 배치 운영 

경기아트센터 방역대책 ‘객석거리두기 등신대’ 배치 등

 

□ 행사 포스터 이미지(앞면)

 

 

□ 행사 포스터 이미지(뒷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