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 개최-도자재단, 4월 9일 ~ 7월 18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1차 릴레이 기획 초청전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 개최

댓글 0

판교핫뉴스

2021. 4. 11.

한국도자재단,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 개최-도자재단, 4 9 ~ 7 18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1차 릴레이 기획 초청전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 개최

- 김익영, 조정현, 권영식, 이수종, 노경조 등 한국현대도예 1~2세대 작가 참여

- 2012년부터 11회에 걸쳐 진행된 릴레이 기획초청전에 현재까지 80명 참여

- 한지문화산업센터와 협력으로 전통한지와 도자작품의 공간 속 조화

문의(담당부서) : 한국도자재단 2021.04.11 09:00:00

 

한국도자재단,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 개최

 

○ 도자재단, 4월 9일 ~ 7월 18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1차 릴레이 기획 초청전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 개최

 - 김익영, 조정현, 권영식, 이수종, 노경조 등 한국현대도예 1~2세대 작가 참여

 - 2012년부터 11회에 걸쳐 진행된 릴레이 기획초청전에 현재까지 80명 참여

 - 한지문화산업센터와 협력으로 전통한지와 도자작품의 공간 속 조화

 

한국도자재단이 7월 18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구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생활도자100인전’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기획 초청전으로, 총 11회에 걸쳐 8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뿌리를 만나다’를 부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도자의 초기 쓰임인 ‘기(器)’에 집중한 ▲김익영 ▲조정현 ▲권영식 ▲이수종 ▲노경조 등 한국현대도예 1~2세대 중견작가들의 무게감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백자, 분청, 색자, 질그릇 등 분야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도자의 형태, 질감, 미적 감성 등 도자의 특색을 재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업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인위적인 요소가 없고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이 특징인 ‘조선백자’를 주로 연구하는 김익영 작가는 50여 년간 작품 활동을 하면서 백자의 형태미와 실용미를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器)’와 ‘제기(祭器)’ 형태를 기반으로 한 ‘주합(柱盒)’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조정현 작가는 전통적 특성에 현대적 감각을 부여한 옹기 작품을 주로 작업한다. 조 작가의 대표작 ‘옹기연가와의 해후’는 옹기가 갖고 있는 간단하고 꾸밈없는 형태가 잘 표현된 작품 중 하나다.

조형성과 전통성을 추구하는 점토 몰드 성형 작품을 제작하던 권영식 작가는 1990년대 후반부터 생활용기 제작을 병행했다. 이번 전시에서 권 작가는 여행을 다니면서 수집한 골동품이나 담배, 파이프 등을 활용한 ‘감응(Mutual Response)’ 시리즈를 통해 팬데믹(pandemic) 시대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한다.

철화분청을 작업하는 이수종 작가는 기물 위에 백화장토를 활용한 그림으로 도자의 질감과 미적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도예 과정이 오랜 시간 숙련을 통한 절제된 표현임을 제시한다.

노경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리는 상회(上繪) 기법을 통해 도자의 미적 감성을 표현했다. 분청도자기에 고구려 수렵도를 모티브로 산수화를 그려 넣은 ‘산수도각병’, 물레성형 후 모깍기를 하고 우리 전통색인 색동을 상회한 ‘색동무늬병’ 등 전통기법과 현대도예를 접목시킨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지문화산업센터가 함께 전시 연출을 도왔다. 전통한지를 배경으로 전시작품을 연출해 작품 고유의 형태, 질감, 미적 감성이 잘 드러날 뿐 아니라 공간 속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한국생활도자100인전은 지난 10회까지 생활도자 작품 활동을 하는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전시했다”며 “11회 전시부터 현대도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무게감 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11회 ‘한국생활도자100인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제11차 릴레이 기획초청전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

 

□ 전시개요 

- 전시명: 제11차 릴레이 기획초청전 <한국생활도자100인전-뿌리를 만나다>

- 전시기간: 2021. 4. 9. ~ 7. 18.

- 전시장소: 경기생활도자미술관 2층 전관  

- 참여작가: 김익영, 조정현, 권영식, 이수종, 노경조 총 5인  

- 협력기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지문화산업센터

 

한국생활도자100인전은 2012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한국의 생활도자를 대표하는 100인의 작가를 릴레이 초청하여 개인전형식으로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제11차 릴레이 기획초청전에서는 ‘뿌리를 만나다’라는 부제로 한국현대도예의 토대와 발전에 힘써온 세대의 주요 명작품을 선보입니다. 

 

초기 쓰임의 기(器)형태를 바탕으로 전통에 대한 다양한 표현의 확장과 제작 기법연구, 공예미학에 대한 신념 속에 후학양성에 힘쓴 1-2세대 작가 5인이 참여하고 한지문화산업센터의 협력으로 전통한지와 도자작품의 공간 속 조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백자, 분청, 색자, 질그릇 등 도자의 형태, 질감, 미적 감성이 다른 참여 작가의 작품과 표현을 대조하며 특색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술과 공예, 그리고 흙에 대한 애정과 우리도자를 세계에 알리는 사명감으로 오랜 시간 걸어 온 자취의 작품을 오늘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 새로운 정신과 아름다움을 추구한 작가들을 조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