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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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5.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작성일2021-06-15 최종수정일2021-06-15 담당부서감염병관리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 발생(60대(남), 경기도 평택시 거주)

◇ 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주의(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어패류 5℃ 이하 저온보관 및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확진자는 60대 기저질환자로, 6월 7일 간장게장 섭취력이 있고 6월 9일부터 발열, 전신허약감, 피부병변 등이 나타나 천안 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되었다. 

 

□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 여름철에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0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현황: 환자 70명, 사망자 25명

 

○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을 피하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고 어패류 조리, 섭취 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붙임> 1. 비브리오패혈증 개요

2.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통계

3. 질의응답

4. 비브리오패혈증 카드뉴스

붙임 1 비브리오패혈증 개요

구 분 내 용

정 의 ▫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질병 분류 ▫ 법정감염병: 제3급

▫ 질병코드: ICD-10 A05.3

병원체 ▫ Vibrio vulnificus 

- Vibrionaceae과에 속하는 그람 음성 막대균

- 3가지 생물형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형이 발견

병원소 ▫ 해수, 갯벌, 어패류, 사람은 주로 기회 감염됨

전파 경로 ▫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

▫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

잠복기 ▫ 12시간 ∼72시간 

증 상 ▫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1/3은 저혈압이 동반 

▫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기고, 주로 하지에 발생 

-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

진 단 ▫ 검체(혈액, 대변, 소변, 직장도말물, 구토물, 수포액, 피부병변, 조직)에서 V. vulnificus 분리 동정

치 료 ▫ 병변절제 : 괴사조직 제거 및 근막절개술 

▫ 항생제 치료 : 3세대 세팔로스포린, 플루오로퀴놀론,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로 즉각 치료

전염 기간 ▫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음 

치사율 ▫ 50% 내외

관 리 <환자 관리>

▫ 환자 격리는 불필요

<접촉자 관리>

▫ 접촉자 관리 : 불필요

▫ 환자와 의심 감염원에 함께 노출 된 경우 접촉자 발병여부 관찰 

예 방 ▫ 일반적 예방

-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특히, 고위험군 환자)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붙임 2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통계

□ 연도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

(단위 : 명)

발생건수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사망자수)

 

연도

’21년* 2(0) 0 0 0 1** 0 1 - - - - - -

’20년* 70(25) 1 0 0 0 2(1) 2(1) 9(4) 26(7) 22(9) 6(2) 1 1

’19년 42(14) 0 0 0 0 0 1 2 14(7) 14(5) 5(1) 6(1) 0

’18년 47(20) 0 0 0 1 0 2 7(3) 16(8) 10(6) 11(3) 0 0

’17년 46(24) 0 0 0 1 0(1) 1(1) 2 13(8) 19(11) 9(3) 1 0

’16년 56(12) 0 1*** 0 0 0 2 5(2) 20(4) 17(4) 9(2) 1 1

* 2020년, 2021년 자료는 잠정통계로 변동가능

** 의심환자(PCR에서 V.vulnificus 유전자 확인되었으나 확진검사(배양)에서 음성)

*** 해외유입

 

 

붙임 3  질의응답

1. 비브리오패혈증은 무엇인가요? 

○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입니다.

2.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시 증상은 무엇인가요?

○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열 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 피부 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는데, 병변의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합니다.

3. 비브리오패혈증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사람 간은 전파되지 않습니다.

4.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특히, 고위험군(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 이하로 저온 저장,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 또한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합니다.

5. 비브리오패혈증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 적절한 항생제 복용을 통해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병변절제를 통해서 치료합니다.

붙임 4 비브리오패혈증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