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신용거래에 따른 투자위험에 대한 소비자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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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3.

주식신용거래에 따른 투자위험에 대한 소비자경보 발령

등록일 2021-09-27

 

제목:주식신용거래에 따른 투자위험에 대한 소비자경보 발령

▣ 소비자경보 2021 -14호

등급 주의 경고 위험

대상 주식신용거래 이용자

 

 

 

소비자경보 주요 내용

 

□ 지난 ‘20.3월이후 투자자의 주식신용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금년 8월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반대매도**증가로 투자자의 손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20.3월말 6.6조원 → ’21.9.13. 25.7조원

** ‘21.7월중 일평균 42.1억원 → ’21.8월중 일평균 84.8억원

 

□ 향후에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주식신용거래의 위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민원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 투자자로 하여금 주식신용거래에 대한 투자위험을 정확히 인식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투자위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경보를 발령함

 

1 발령 배경

 

□지난 ‘20.3월 이후 투자자의 주식신용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금년 8월에는 증시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주식 반대매도 규모가 연중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 손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21.9.13 기준 개인투자자의 주식 신용융자 잔고는 25.7조원으로, ‘20.3월말(6.6조원) 대비 약 3.9배 수준으로 증가

 

신용융자 잔고 추이(‘20.3월말~’21.9월)

 

(단위:조원) 

코스피 코스닥 총계

금액 비중 금액 비중

‘20.3말 3.2 48.30% 3.4 51.70% 6.6

‘20년말 9.6 50.00% 9.6 50.00% 19.2

‘21.6말 13.2 55.30% 10.7 44.70% 23.8

’21.9.13. 14 54.50% 11.7 45.50% 25.7

 

◦‘21.8월중 신용거래 관련 반대매도 금액은 일평균 84.8억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

 

※미수거래의 일평균 반대매도 규모도 크게 증가(‘21.7월 190.8억원→8월 246.4억원)

 

일평균 신용·미수거래 반대매도 금액 추이(‘20년~’21.8월)

(단위:억원) 

신용반대매도 미수반대매도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20년 48.6 - 157.7 -

‘21.1Q 44.3 △8.9% 216 37.00%

‘21.2Q 34.8 △21.4% 205.5 △4.9%

‘21.7월 42.1 20.80% 190.8 △7.1%

‘21.8월 84.8 101.50% 246.4 29.10%

 

□향후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주식신용거래의 위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민원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투자자가 주식신용거래에 대한 투자위험을 정확히 인식하고 투자위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경보를 발령함

2 투자자 유의사항

가. 주가 급락시 신용거래로 손실이 확대되고 가속화될 수 있음

나. 담보부족시 증권사가 추가담보를 요구할 수 있음

다. 추가담보 미납시 증권사가 담보물을 임의로 처분할 수 있음

라. 담보처분금액이 신용융자잔액에 미달하면 깡통계좌가 될 수 있음

마. 최근 금융권 대출한도 관리 강화로 추가담보 확보가 어려울 수 있음

 

주가 급락시 신용거래로 손실이 확대되고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신용거래를 통한 레버리지 투자의 경우 주가 상승시에는 추가이익이 발생하나, 주가 하락시에는 추가손실이 발생

 

□신용거래의 경우 주가 급락시, 신용거래 담보유지비율 미달 → 반대매도 물량 증가 → 또다시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는 연쇄작용으로 투자손실이 가속화될 수 있음

 

<예시1> 신용거래 사용여부에 따른 손익 차이

□주식신용거래시 신용융자보증금률은 증권사에 따라 40%~60%로 다양하며,

본 자료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45%*를 기준으로 설명

 

* 투자원금 450만원(45%)에 신용융자금 550만원(55%)을 더해 총 1천만원(100%) 투자

날짜 주가 투자원금만 사용해 신용거래를 사용해 비고

등락률 450만원 투자시 총 1,000만원 투자시

계좌 평가손익률 계좌 평가손익률

평가금액 평가금액 (투자원금 대비)

D - 450만원 0.00% 1,000만원 0.00%

D+1 20% 540만원 20.00% 1,200만원 44.40% 이익구간

D+2 △20% 432만원 △4.0% 960만원 △8.9% 손실구간

D+3 △20% 346만원 △23.2% 768만원 △51.6%

D+4 △20% 276만원 △38.6% 614만원 △85.7%

 

☞ 신용거래를 사용하는 경우 주가 상승시 투자원금 대비 수익률이 상승하는 반면, 주가 하락시에는 투자원금 손실이 크게 확대됨

 

☞ 예시의 신용거래 사용자는 D+3일에 담보유지비율(신용융자잔액의 140%)에 미달하여 추가담보를 납입하여야 하고, D+4일까지 추가담보를 납입하지 않으면 증권사가 보유주식을 임의처분(반대매도)하여 투자원금 전액 또는 이를 초과하는 손실 발생 가능

담보부족시 증권사가 추가담보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투자한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여 신용거래 담보유지비율*에 미달하게 되는 경우 증권사는 추가담보의 납입을 요구하게 됨

 

* 일반적으로 담보가치가 신용융자잔액의 140%이상 되도록 유지할 것을 요구하며, 증권사에 따라 비율이나 구체적인 산정방식에는 차이가 있음

 

◦투자자는 통상 다음 영업일까지* 현금으로 추가담보를 납입하여야 하며, 납입기간 중 주가가 추가 하락할 경우에는 납입할 금액이 더 늘어날 수 있음

 

* 단, 일부 증권사는 주가급락 시 당일 중으로 추가담보 납입을 요구

 

추가담보 미납시 증권사는 담보물을 임의로 처분(반대매도)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기한 내 추가담보를 납입하지 않은 경우, 증권사는 주식을 전일종가에서 일정비율(통상 15%~20%) 할인한 가격으로 매도주문*하며, 이때 반대매도하는 금액은 담보부족액보다 훨씬 많을 수 있음

 

* 실제 체결되는 가격은 수급 상황에 따라 결정되므로, 매도주문가와 다를 수 있음

 

<예시2> 추가담보 미납에 따른 증권사의 반대매도 사례

 

□투자원금 450만원과 신용융자금 550만원을 합쳐 총 1천만원으로,

주당 1만원인 주식 1천주를 매입, 담보유지비율은 140%로 가정

 

날짜 주식가격 계좌평가금액 담보평가비율 비고

D 10,000원 10,000,000원 182%

D+3 7,300원 7,300,000원 133% 추가담보 납부요구

D+4 7,000원 7,000,000원 127% 추가담보 미납(70만원 부족)

D+5 반대매도 실행 : 전일종가의 80%인 5,600원을 기준으로 매도수량을 산정하여 834주를 반대매도하게 됨 → 장개시전 단일가매매로 주당 5,700원에 체결 가정

 

☞ 반대매도 금액은 약 475만원(834주*×5,700원)으로, 담보부족금액(70만원)의 약 6.8배 수준**

 

* 반대매도 수량 계산식 : 

 

** 반대매도 가격 및 수량 등은 개별 증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담보처분금액이 신용융자잔액에 미달하면 깡통계좌가 될 수 있습니다.

 

□보유주식의 가격이 단기간에 급락하는 경우, 보유주식 전부가 반대매도 될 수 있으며,

 

◦매도금액이 신용융자잔액에도 못 미칠 경우에는 소위 ‘깡통계좌’*가 되어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보유주식이 모두 반대매도 되더라도 신용융자잔액이 남아있으면 여전히 상환의무를 부담

 

<예시3> 반대매도로 인해 깡통계좌가 발생하는 사례

 

□투자원금 450만 원과 신용융자금 550만 원을 합쳐 총 1천만 원으로,

주당 1만 원인 주식 1천주를 매입, 담보유지비율은 140%로 가정

 

날짜 주식가격 (하락률) 계좌평가금액 담보평가비율 비고

D(장중) 10,000원 - 10,000,000원 182%

D(장마감) 8,000원 (20%↓) 8,000,000원 145%

D+1 7,200원 (10%↓) 7,200,000원 131% 추가담보 납부요구

D+2 6,480원 (10%↓) 6,480,000원 118% 추가담보 미납(122만원 부족)

D+3 반대매도 실행 : 전일종가의 80%인 5,184원을 기준으로 매도수량을 산정하여 1천주를 모두 반대매도하게 됨 → 장개시전 단일가매매로 주당 5,200원에 체결 가정

 

☞ 반대매도 금액(520만원)이 신용거래융자금(550만원)보다 작아 추가로 30만원 입금 필요하며, 총 손실금액은 480만원으로 투자원금(450만원) 이상의 손실 발생

 

※ 본 예시는 거래비용(수수료, 세금, 대출이자)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동 비용 포함 시 손실이 확대됨

 

최근 금융권 대출한도 관리 강화로 추가담보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금융회사의 대출한도 관리가 강화되고 시중금리도 상승하는 추세에 있어, 

 

◦갑작스런 주가 하락시 추가담보 납입을 위한 자금 확보가 용이하지 않을 수 있음

3 투자자가 확인할 사항

가. 투자손실 위험을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지 먼저 확인하세요.

나. 신용거래보다 유리한 조건의 금융상품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다. 거래 증권사의 신용거래 설명서 및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라. 신용융자금에 대한 담보비율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마. 담보부족 시 추가담보를 조달할 수 있는 자금원을 확인하세요.

바. 증권사가 추가담보를 요구할 수 있는 연락처를 확인하세요.

 

투자손실 위험을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지 먼저 확인하세요.

 

□대출 등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투자하는 경우, 자신이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투자규모를 결정할 필요

 

⇨주가 하락시 신용거래로 인한 추가손실 규모를 평가해보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신용거래 규모를 조정

 

신용거래보다 유리한 조건의 금융상품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일반적으로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상품은 은행 신용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고 만기가 짧으며, 만기연장이 제한될 수 있음

 

*’21.9.13. 기준 신용거래융자금리는 평균 5.3%(1~7일) ~ 7.9%(61~90일) 수준이며,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dis.kofia.or.kr)에 접속하여 증권사별 금리수준을 비교해볼 수 있음(금융투자 회사공시 ⇨ 특정공시 ⇨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 본인의 신용도 및 투자계획에 맞는 여러 금융상품의 거래조건을 비교해 본 후, 더 유리한 상품을 활용

 

거래 증권사의 신용거래 설명서 및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 각 증권사 및 상품별로 신용거래 보증금률, 담보유지비율 등 거래조건이 상이하므로, 이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음

 

⇨ 증권사 홈페이지 또는 창구를 방문하여 신용거래 핵심설명서, 거래설명서, 약관 등을 읽고 주요 내용을 확인

신용융자금에 대한 담보비율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 담보유지비율에 미달하게 되면 추가담보를 납입하여야 하므로, 담보비율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음

 

⇨ 각 증권사가 제공하는 모바일 앱 및 알리미 서비스 등을 통해 담보비율을 수시로 확인

 

담보부족시 추가담보를 조달할 수 있는 자금원을 확인하세요. 

 

□ 추가담보 납입요구가 있으면 통상 다음 영업일까지* 현금으로 담보를 납입하여야 하고, 미납시 반대매도가 발생할 수 있음

 

* 단, 일부 증권사는 주가급락 시 당일 중 납입을 요구

 

⇨ 즉시 현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자금원을 미리 확보해둘 필요

 

증권사가 추가담보를 요구할 수 있는 연락처를 확인하세요.

 

□신용거래 담보유지비율 미달 시, 증권사는 문자메시지(SMS)·전화통화·내용증명우편 등을 통해 추가담보를 요구하게 됨

 

⇨연락처나 주소가 변경된 경우 반드시 거래 증권사에 이를 통지하여 추가담보 요구 사실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

 

4 향후 계획

 

□금융감독원은 주식 신용거래 추이 및 민원동향을 지속 점검하면서, 필요시 추가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임

 

◦ 증권사로 하여금 주식 신용거래에 대한 충실한 설명의무 이행 및 내부통제 강화를 지도할 계획임

 

☞ 본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할 경우에는 출처를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http://www.fss.or.kr)

붙임 주식신용거래 관련 민원 사례

(※ 아래 사례는 실제 소비자 제출 민원을 재구성한 것임)

➊ 주가가 급락하면서 담보부족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

 

“어제 천 오백만원 가량의 담보부족금액이 발생했으나, 하루 사이 주가가 급락하여 담보부족금액이 약 천만원 정도 급증해 2천 4백만원이 되었습니다. 어제 겨우 천만원을 마련했는데, 하루사이에 늘어난 담보부족금액은 어떻게 마련해야할지 막막합니다.”

➋ 담보부족으로 인해 반대매매 발생

“담보유지비율(140%)을 만족하지 못해 증권사로부터 2천만원의 추가 납부 요청을 받았으나, 시간 내에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반대매매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매매 내역을 보니 담보부족금 만큼의 주식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주식이 매도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확인해보니 신용거래 약관에 반대매도금액이 담보부족액의 6배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➌ 담보처분금액이 담보부족분에 미달되어 깡통계좌가 됨

“약 6천만원의 신용융자금으로 ○○종목을 매수하였으나,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담보유지비율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보유한 대부분의 주식을 매도하였음에도 담보처분금액이 부족하게 되었고, 현재 계좌에는 800만원의 미수금만 남아있습니다.”

➍ 증권사 연락을 확인하지 못해 기한내에 담보부족금을 납부하지 못함

 

“증권사에서 담보부족금액과 반대매매 예정일에 대해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이에 대한 내용을 뒤늦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기한 내에 담보금액을 납입하지 못한 채 많은 수량의 주식이 반대매도 되었습니다. 주중에는 업무로 바빠 핸드폰을 잘 보지 않을뿐더러 예상치 못한 주가하락으로 발생한 담보부족금액을 촉박한 기한내에 마련했어야 하는 상황이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