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익산·전주 등 3개 지역 상생형 지역일자리 협약 체결
담당부서 지역경제진흥과등록일 2022-01-27
논산·익산·전주 등 3개 지역
상생형 지역일자리 협약 체결
◈ 3개 지역에서 3년간 총 5천억원 투자와 8백여명 일자리 창출
◈ 식품(논산·익산), 탄소소재(전주) 등 지역 주력산업 중점 육성
◈ 상생형 지역일자리 협약 체결 전국 12건으로 확대
□ 1.27(목) 충남 논산시, 전북 익산시, 전주시 등 3개 지역에서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모여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함
* 상생형 지역일자리 : 지역의 노(勞)·사(社)·민(民)·정(政) 등이 근로여건, 고용·투자, 복리후생 등에 대한 합의를 기반으로 지역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11조의2)
ㅇ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전주),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함
* 일시/장소 : ‘22.1.27(목), ① 논산 – 09:00 ~ 10:00 /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
② 익산 – 11:00 ~ 12:00 /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홀
③ 전주 – 14:30 ~ 15:30 /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 작년 11월 대구에 이은 오늘 3개 지역 협약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위한 노사민정 협약은 전국 총 12건으로 확대됨
* 상생협약 旣체결 지역 : ➀광주(‘19.1월), ➁밀양(‘19.6월), ➂대구(’19.6월), ➃구미(‘19.7월), ➄횡성(‘19.8월), ➅군산(‘19.10월), ➆부산(‘20.2월), ➇신안(’21.2월), ➈대구(21.11월)
ㅇ 이번 3건의 협약으로 향후 3년간 총 5천억원 투자와 8백여개의 직접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됨
□ 논산과 익산은 지역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식품제조사가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현지 가공, 판매하는 도농복합형 사업모델임
□ 전주는 탄소소재 제조(효성첨단소재) - 중간재 가공(KGF) - 항공기 부품 등 제조(데크카본 등 지역중소기업) 등 탄소소재 산업 일관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모델임
□ 3개 지역 상생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논산
ㅇ (참여 기업) CJ제일제당, hy(한국야쿠르트), 식품 중소기업(한미식품, 상경에프엔비 등 7개사), 지역농업기업(농업법인 팜팜 등 2개사) 등 11개사
ㅇ (투자 및 고용 규모) 향후 3년간 투자액 1,776억원, 직접 고용 355명
ㅇ (생산 품목) 냉동건조식품, 가공계란, 밀키트, 발효 유제품 등
ㅇ (주요 상생 요소) 식품기업들은 농가와 협력하여 농작물 품질기준 향상,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R&D 실시
익산
ㅇ (참여 기업) 하림푸드
ㅇ (투자 및 고용 규모) 향후 3년간 투자액 2,000억원, 직접 고용 230명
ㅇ (생산 품목) 냉동건조식품, 햄, 소세지, 반찬류 등
ㅇ (주요 상생 요소) 농가와 다년(多年) 계약재배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속가능한 거래관계를 형성하고 식품 중소기업과 공동 물류·마케팅 추진
전주
ㅇ (참여 기업) 효성첨단소재, 데크카본, KGF (3개사)
ㅇ (투자 및 고용 규모) 향후 3년간 투자액 1,375억원, 직접 고용 227명
ㅇ (생산 품목) 탄소섬유, 탄소복합재(프리프레그·토우프레그) 등
ㅇ (주요 상생 요소) 공급기업은 수요기업의 신제품 개발·상용화를 위해 탄소섬유 기술 개발, 인증, 제품 전시회, 마케팅 등 지원
□ 오늘 협약을 체결한 3개 지역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사업계획 구체화 및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위원장: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사업 선정 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에 따라 정부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등 지원을 결정하게 됨
*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 절차 : 상생협약 체결 → 사업계획 구체화 → 지자체 신청 → 민관합동지원단 타당성 평가 → 심의위원회 심의·선정 → 패키지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뢰와 협력에 기반하여 전국 각지에서 추진되는 상생형 일자리가 우리 경제 장기 성장의 토대를 다지게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ㅇ “정부는 앞으로도 지역 노·사·민·정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논산·익산·전주를 비롯한 전국의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함
□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과 익산, 전주의 노사민정 주체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조적 상생모델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하고
ㅇ “사회 양극화, 지역 소멸의 위기 등 우리사회가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바,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다양한 지역과 산업 분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강조함
참고1 행사 개요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09:00~10:00)
□ (일시/장소) ‘22. 1. 27.(목) 09:00~10:00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
□ (참석자) 총 99명 이내
ㅇ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ㅇ (지역) 충청남도지사, 논산시장 권한대행, 논산시의회 의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 (상생협약 체결기관, 22개 기관)
ㅇ (노-2) 한국노총 논산지부, 한미식품 근로자 대표
ㅇ (사-11) ㈜감동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회사법인 미래(주), 농업회사법인 ㈜신우에프에스, 농업회사법인 팜팜(주), ㈜빙고씨푸드, ㈜상경에프앤비, CJ제일제당(주), ㈜hy, ㈜한미식품, ㈜한진씨푸드
ㅇ (민-4) 논산시의회, 충청남도교육청, 건양대학교, 한국폴리텍 바이오캠퍼스
ㅇ (정-5) 충청남도, 논산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11:00~12:00)
□ (일시·장소) ‘22. 1. 27(목), 11:00~12:00/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홀
□ (참석자) 총 99명 이내
ㅇ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ㅇ (의회) 지역 국회의원(김수흥), 익산시의회 의원
ㅇ (지역) 전북도지사, 익산시장,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 등
□ (상생협약 체결기관, 25개 기관)
ㅇ (노-2) 한국노총 익산지부, 하림산업 노동자 대표
ㅇ (농-9)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여산농협, 여산농협 양파공선출하회, 왕궁농협, 왕궁농협생강공선출하회, 익산원협,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익산시농업회의소,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ㅇ (사-5) 하림지주, 하림푸드, HS푸드, 하림산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ㅇ (민-5) 익산시의회,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익산상공회의소, 희망연대
ㅇ (정-4) 전라북도,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전북 전주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14:30~15:30)
□ (일시·장소) ’22. 1. 27(목), 14:30~15:30/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
□ (참석자) 총 99명 이내
ㅇ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ㅇ (의회) 지역 국회의원(김성주), 전주시의회 의원
ㅇ (지역) 전북도지사, 전주시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 (상생협약 체결기관, 22개 기관)
ㅇ (노-4)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협약기업(3) 근로자 대표
ㅇ (사-10) 효성첨단소재㈜, ㈜데크카본, ㈜KGF 및 7개 협력기업
ㅇ (민-4) 전주시의회, 전북대학교, 팔복동·여의동 주민자치위원회
ㅇ (정-4) 전라북도, 전주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참고2 상생형 지역일자리 협약 주요 내용
충남 논산형 일자리
□ 투자 계획
ㅇ 투자 업체 : CJ제일제당, HY(한국야쿠르트) 등 11개 기업
ㅇ 투자 금액 : 1,776억원
ㅇ 신규 고용 : 355명(연구개발 18, 사무영업 26, 생산 311),
ㅇ 투자 기간 : 2022년~2024년 (3년)
ㅇ 생산 품목 : 냉동 건조식품, 가공계란, 밀키트, 발효 유제품 등
□ 지역경제 파급효과 : 5,336억원 (향후 5년 기준)
ㅇ 매 출 : 3,675억원
ㅇ 부가가치 : 1,661억원
ㅇ 고용효과 : 355명(연구개발 18, 사무영업 26, 생산 311),
총고용유발효과 1,731명 (통계청 취업유발계수 적용)
□ 주요 상생 요소
➊ 지역사회와의 상생
- 식품기업들은 농작물 원·부자재의 역내 구매를 추진하고, 농가의 농작물 품질기준 향상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
- 참여기업은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지역 대학·교육기관들은 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
➋ 노·사 간 상생
- 논산시 제조업 근로자의 평균임금 이상의 적정 임금을 지향하고, 근로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4.6억원) 등을 추진
➌ 기업 간 상생
- 참여 중소기업들을 위해 ㈜hy는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유통망을 활용해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CJ제일제당(주)은 식품·산업 안전, ESG 분야 등에 대한 자문 제공과 기술 지원
- 한편, 참여기업들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력하여 신제품 개발, 시험·분석 등 연구개발 역량향상 및 비용 절감 등을 도모
전북 익산형 일자리
□ 투자 계획
ㅇ 투자 업체 : ㈜하림푸드
ㅇ 위 치 :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內
ㅇ 투자액 : 2,000억원 (토지매입 81, 건축·설비 1,919)
ㅇ 신규 고용 : 230명 (연구개발 9, 사무영업 4, 생산 217)
ㅇ 투자 기간 : 22.1~24.12월 (3년)
ㅇ 생산 품목 : 냉동건조식품, 햄, 소세지, 반찬류 등
【참고 : 협력기업 투자 계획】
1. ㈜하림산업 - 위치 : 익산시 함열읍 제4산업단지 내
- 투자·고용 : 1,000억원, 간접고용 300명(사무영업 10, 생산 290)
- 투자기간 : 22.1~23.12월 (2년)
- 생산품목 : 물류센터
2. ㈜HS푸드 - 위 치 : 익산시 함열읍 제4산업단지 내
- 투자 및 고용 : 250억원, 고용 45명(생산 45)
- 투자 기간 : 23년
- 생산품목 : 즉석밥
□ 지역경제 파급효과 : 5,736억원 (향후 5년 기준)
ㅇ 매 출 : 3,313억원
ㅇ 부가가치 : 2,423억원
ㅇ 고용 효과 : 230명(연구개발 9, 사무영업 4, 생산 217),
총고용유발효과 2,183명 (통계청 취업유발계수 적용)
□ 주요 상생 요소
➊ 농가·기업 간 상생
- 다년(多年) 계약재배시스템 도입(지역농산물 비중 30% → 60%), 공동 품질경영 이행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거래관계를 강화
- ‘수급안정협의회’를 운영하여 농산물의 안정적 수급과 농가에 대한 생산비용 이상의 소득보장 방안 등을 협의
➋ 노·사 간 상생
- 초과근로 단축 등 적정 근로시간 운영, 직무 교육 확대, 투명경영 실천, 근로 환경 개선 및 근로자의 권리 보호 강화 등
➌ 대·중소기업 간 상생
- 하림산업 물류센터, 익산 푸드종합지원센터 등을 활용한 공동 물류·마케팅 및 원자재 공동구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력하여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는 등 기업 간 협력 강화
- 하림산업은 식품 중소기업들에 식품 위생·안전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품질 향상을 위한 노하우 등을 전수
➍ 지역사회와의 상생
- 지역 대학과 기업은 식품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는 참여기업의 생산품 구매를 확대
- 상생협약 주체들이 함께 기금을 조성하여 근로자 복지사업, 농업·농촌 활성화 사업, 식품기업 간 공동사업 등에 활용
전북 전주형 일자리
□ 투자 계획
ㅇ 투자 업체 : 효성첨단소재㈜, ㈜데크카본, ㈜KGF
ㅇ 투자 금액 : 1,375억원 (토지매입 완료, 건설, 장비 등 투자)
* 효성첨단소재㈜ 1,251억원 200명, ㈜데크카본 29억원 16명, ㈜KGF 95억원 11명
ㅇ 신규 고용 : 227명 (연구개발 4명, 사무 13명, 생산 210명)
ㅇ 투자 기간 : 2022년~2024년 (3년)
ㅇ 생산 품목 : 탄소섬유, 항공기 부품, 탄소복합재(프리프레그·토우프레그) 등
□ 지역경제 파급효과 : 9,438억원 (향후 5년 기준)
ㅇ 매 출 : 6,790억원
ㅇ 부가가치 : 2,648억원
ㅇ 고용효과 : 227명(연구개발 4, 사무영업 13, 생산 210), 총고용유발효과 1,847명 (통계청 취업유발계수 적용)
□ 주요 상생 요소
➊ 대·중소기업 간 상생
- 효성첨단소재(주)는 중소기업들의 신제품 개발·상용화를 위해 탄소섬유 공급 및 기술 지원과 함께, 인증, 제품 전시회,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
- 중소기업들은 원부자재 공동구매, 공동 R&D 및 물류, 협동화 공장 운영 방안 등도 지속 협의·발전
➋ 노·사 간 상생
- 30인 미만 기업도 노사협의회 운영, 5인 미만의 소기업까지 노동 관련 법령 준수, 일자리개선위원회를 통한 사업장별 근로조건 적정기준안 마련 등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
- 기업 간 복지 격차 완화 등을 위해 공동근로복지기금(38억원) 조성
➌ 지역사회와의 상생
- 생산공장에서 발생하는 대기·환경 오염 물질 배출 우려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을 고려, 기업들은 환경폐기물 공동처리, 생산과정의 환경정보 공개 등으로 지역 주민의 신뢰 확보
- 지자체는 도시숲을 조성하여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 노력
- 지역 교육기관들과 협력하여 탄소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참여기업은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
참고3 상생형 지역일자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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