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의일체

새만금갯벌 2009. 8.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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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요등 (鷄尿藤)


식물명 계요등
계뇨등, 구렁내덩굴
학명 Paederia scandens (Lour.) Merr. var. scandens
분류군 꼭두서니과

잎은 대생하고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5~12cm, 나비 1~7cm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형이거나 수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엽병은 길이 1~6cm이다.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다. 지름은 5∼6mm이고, 황갈색으로 익는다. 

꽃은 7~8월에 백색으로 피고 자주색의 반점이 있으며 내편은 자색이고 줄기 끝이나 잎짬에 원추화서 또는 취산화서로 달린다. 꽃은 5수성이다.

줄기 의 윗부분은 겨울에 죽으며,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제주, 전남북, 경남북(울릉도), 충남, 경기(대청도)에 나며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에 분포한다.

넝쿨성인 다년생식물로 길이는 5~7m이며 산기슭 양지나 물가에 잘 자라고  가을에 익는 종자를 직파하거나 줄기를 잘라서 꺾꽂이하여 번식한다.
내한성은 약하며 건조한 땅에서 잘 견디고 맹아력이 강하여 마디마다 새싹이 돋으며 바닷가의 해풍을 매우 좋아한다.

 

 

다른 식물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으며 잎은 마주 향하고 있고 타원형 또는 긴 계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형 또는 둥근 모양을 이룬다.

줄기나 잎에는 다소 털이 있다. 꽃은 종과 같은 생김새를 가졌으며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다. 흰꽃이기는 하지만 안쪽은 붉게 물들어 많은 털이 나 있다.

분에 심어 감상할 때는 덩굴성이므로 깊은 분을 사용하고 지나치게 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한다.

줄기, 잎 특히 열매를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냄새를 맡으면 닭똥 냄새가 나기 때문에 계요등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paederoside, scandoside, asperuloside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한방에서 줄기와 뿌리를 거풍, 아통, 충독, 해수, 거담, 이질, 해독, 감기, 신장염, 내풍 등에 약재로 쓴다. 동상이 걸렸을 경우, 열매의 즙을 짜서 바르고 멍울이 생겼을 때에는 계요등 뿌리에 술과 물을 반씩 붓고 달여서 수시로 조금씩 마시면 10~20일쯤 지난 후 멍울이 터져 고름이 나오는 것은 곧 아물어 붙고 멍울이 아직 터지지 않은 것은 저절로 삭아서 없어진다. 길가의 풀숲 등에 많이 자란다. 



나력(임파선염)과 온갖 피부병 고치는 계요등

잎이 떨어진 계요등 줄기에 매달린 열매가 앙증맞다. 그러나 이 예쁜 열매를 따서 코에 대었다가는 그 지독한 냄새에 진저리를 칠 것이다.

계요등은 잎과 줄기에서 닭오줌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계시등이라고 하는데, 이는 닭똥냄새가 나는 덩굴이라는 뜻이다.

남부지방의 마을 주변 울타리나 담장 같은 것에 붙어서 잘 자라지만 역한 냄새가 나는 까닭에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닭똥냄새가 나는 잎과 줄기, 뿌리, 열매가 사람을 살리는 귀한 약이 된다.

계요등은 갖가지 독을 풀고 염증을 삭이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부은 것을 내리고 습기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갖가지 피부병, 상처, 골수염, 설사, 부종, 식욕부진, 타박상, 류머티즘 관절염, 간염, 맹장염, 임파선염 등에 치료약으로 쓸 수 있으며, 진통작용이 뛰어나 중국에서는 주사약으로 만들어 통증을 멎게 하는 약으로 쓴다고 한다.

임파절결핵이나 임파절염, 곧 나력에는 계요등의 뿌리가 특효약이다.

경남 합천과 의령, 전북 정읍에 나력을 귀신 같이 고치는 분이 한 분씩 계셨는데 이분들은 모두 계요등 뿌리와 연주초 잎으로 나력을 고쳤다.

연주초는 연주창을 낫게 하는 풀이라고 하여 민간에서 붙인 이름으로 잎이 싸리잎을 닮은 한해살이풀이다.

특히 정읍에 계신 분은 40년 동안 나력환자 수천명을 치료하여 단 한 번도 고치지 못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알려진 방법은 계요등 뿌리에 술과 물을 반씩 붓고 달여서 수시로 조금씩 마시는 것이다.

10~20일쯤 마시면 멍울이 터져 고름이 나오는 것은 곧 아물어 붙고 멍울이 아직 터지지 않은 것은 저절로 삭아서 없어진다.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에는 계요등의 뿌리나 줄기를 그늘에서 말린 것 50g을 물 반 술 반을 넣고 달여서 마신다.

2~3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좋은 효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계요등은 농약중독을 푸는 효과도 있다.

살충제나 살균제 같은 유기인제 농약에 중독되었을 때에는 즉시 계요등 줄기나 뿌리 100g과 녹두 4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설사와 구토를 심하게 하고 난 뒤에 차츰 기운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계요등은 통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위경련이나 위암으로 인한 통증에도 쓸 수 있다.

중국에서는 계요등 줄기와 잎 추출물을 정제하여 통증이 있는 부위에 주사하는데 주사를 맞고 나면 소변이나 침, 심지어는 온 몸에서까지 계뇨등냄새가 난다고 한다. 위경련으로 통증이 심할 때에는 계요등 줄기를 찹쌀로 만든 증류주에 10~15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하루 세 번 한 번에 5~10㎖씩 먹으면 통증이 줄어든다.

신경성 피부염이나 피부가려움증에는 계요등 잎을 즙을 내어 하루 2~3번, 한 번에 5~10번씩 피부를 문질러 준다. 빠르면 10일에서 늦어도 2~3개월이면 습진, 피부염, 피부가려움증 등이 없어진다.

나력이라고도 부르는 임파선염은 도랑을 건너다가 목이 떨어져 죽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을 만큼 치료가 어려운 병이다.
목, 귀뒤, 겨드랑이 등에 작은 멍울이 생겨 차츰 커지면서 구슬을 꿴 것처럼 연달아 생겨 곪아 터져서 멀건 고름이나 비지 같은 것이 나오는 병으로 옛날에는 나력으로 고생하거나 죽는 사람이 많았다. 


계요등을 이용한 치료법


① 더위를 먹었을 때 : 계요등 뿌리를 말려서 가루 내어 한 번에 10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일사병으로 쓰러졌을 때에는 잎과 줄기를 생즙을 내어 한 잔 마시면 즉시 깨어난다.
② 가슴이 답답하고 위가 쓰리고 아플 때 : 계뇨등 뿌리 4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③ 불면증 : 계요등 줄기나 잎을 그늘에서 말린 것 30-50그램을 물 1되에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④ 신경성 피부염, 피부가려움증, 습진 : 신선한 계요등 2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계요등 잎과 줄기를 짓찧어 가려움증이나 습진이 있는 부위에 하루 두세 번씩 바른다.
⑤ 만성골수염 : 신선한 계요등 줄기와 잎 20-30그램, 피나무속껍질 2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복용하는 한편 신선한 계요등 줄기와 잎을 짓찧어 골수염이 있는 부위에 하루 한 번씩 바른다.


계요등주


재 료
계요등(줄기,잎) 100g, 소주 1.8L

담그는법
① 건조된 계요등을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냉암소에서 3~5개월 정도 저장하면 술이 완성된다.
③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방법
하루 1~2회 (소주잔) 정도 마신다.

효 능
풍, 치통, 임파선염, 이질, 위궤양, 위경련, 심장병, 신경통, 소화불량, 기관지염
각기병, 간염, 거담



약효와 사용방법


동상
생과일을 씻어서 물기를 빼고 될 수 잇는 한 잘게 으깨어 열매1개당 시판하는 핸드크림 5개 정도의 비율로 잘 개어 환부에 바른다.
거즈를 덧대어 가볍게 붕대로 감아 놓는데 아침 저녁 2회정도 갈아준다.

 

출처 : 바람 한 점 향기를 담고...
글쓴이 : 고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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