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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갯벌 2013. 4.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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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잘 해보자고 하는 동료의원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는 것도 모자라 서류까지 집어던지는 사람이 의장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믿으실 수 있겠습니까?"

 

한마디로 상식이하의 일이, 그것도 의원간담회를 하는 의원사무실에서 어이 없는 일이 최근 서천군의회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7월 하반기 서천군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김창규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해와 용서, 소통하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한 것과 달리, 철저하게 불통식 의회 운영으로 일관해 동료의원들에게 많은 불만을 사 왔습니다.

 

김 의장은 원만한 의회 운영을 위해서는 비록 선거에서 자신과 경쟁했던 사이여서 한시도 마주하고 싶지 않다 하더라도, 전익현 부의장과 의사일정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모양새를 보여야 했지만 철저하게 소외시켜왔습니다.

 

 

그가 오로지 대화를 나누고 협의하는 상대는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강신훈의원뿐입니다.

겉으로는 김창규 의장이 의회를 운영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강신훈 전반기 의장이 배후에서 수렴청정하고 있다고 보는게 정확할 겁니다.

 

김의장은 지난 11일 국내연수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의원간담회를 소집한 자리에서 전익현 부의장과 오세국의원으로부터  불통식 의회 운영 그만하고, 소통하는 의회 운영 주문을 받았다.

 

심기가 불편해진 김 의장은, 현재 의회에서 최 연장자이자 전 의장 출신인 오세국 의원을 향해 xxx아 니가 뭔데 사사건건 시비하냐 xxx아"라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고, 서류뭉치까지 집어던지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오세국 의원은 "밖에 공무원들도 있고 하니 조용히 해라, 챙피하게 뭐하는 거냐"며 거듭 김의장에게 자제를 요구했지만 듣지 않아 멱살잡이를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유야 어디에 있던간에 군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장은 사건발생 2주일이 다되도록 욕설 파문과 관련된 그 어떤 사과도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요, 후반기 의장선거과정에서 있었던 앙금을 풀어보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게 김 의장을 만났던 지역일간지 기자의 전언입니다.

 

한편 한 의원은 "잘못을 저지르고도 잘못인줄 모르고, 오히려 군민에게 여론을 호도하는 김창규 의장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측은지심이 생길 정도"라면서 "김창규 의장 한사람때문에 내년 지방의회 선거에서 현 군의원 9명 모두 낙선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감을 표시했습니다.

 

한 주민은 "주민 사업을 가로챈 부도덕한 사람이 의장이 됐다는 것도 서천군민의 한사람으로 수치였는데, 잘 해보자고 건의한 군의원에게 욕설까지 했다는 건 기가 막힐 일이다"면서 "군민들이 똘똘뭉쳐 서천군의 명예를 추락시킨 사람들은 반드시 걸러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창규 의장은 후반기 의장을 끝으로 기초의회 의원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취재진에게 분명히 밝힌바 있습니다.

 

가장 머리 나쁜 집단이 정치인이라 했는데, 정치인이라 칭하기조차 아까운 그가 약속을 지킬지 두고볼 일입니다.

출처 : 서천愛人
글쓴이 : 루돌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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