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듣고

2007. 8. 1. 21:01

 

 

 

 

 

 



조용필 - 봄날은 간다

 

 

 

배호 
문주란 

김재성

권윤경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출처 : 영원한 자유를 위하여
글쓴이 : 영원한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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