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들_뚜렷한몸짓

2010. 12. 1. 19:37
출처 카페 > 초록나라사랑 | 라라
원문 http://cafe.naver.com/lovedobong/3340

 

이억배 그림책 작가님과의 만남의 지난 토요일 멋지게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도서관에서 몇 년동안 활동하면서 가진 꿈 중에 하나가 우리 초록나라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꼭  해보고 싶었어요.

특히, '그림책 작가님'을 꼭 모시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11 월 27일 '이억배' 그림책 작가님을 모시게 된거죠~~^^

솔이의 추석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비무장 지대에 봄이오면, 황소와 모기, 손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잘잘잘, 개구쟁이 ㄱ ㄴ ㄷ  등.... 선생님 책을 안 만나본 아이들을은 아마 없을 거예요.

대부분 학교에서 선생님 책이 권장도서로 들어가 있죠~^^

 

2시... 이억배 선생님 소개를 간단하게 하고, 드디어 작가와의 만남 시작!

선생님께서 먼저 꺼내신 말씀은 플랭카드에 적힌 동화작가가 아니라, '그림책 작가'라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화는 예를 들어 말씀하시길 라디오에서 들어도 이야기 내용을 잘 알수 있으나, 그림책은 말로 들으면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셨어요.

선생님께서 펴내신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들어 말씀하시니... 저의 실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책에 관련된 강의에 가서 들었는데... 그땐 무심코 지나치고... 제가 한 실수를 들으니... 

다시는 헛갈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억배 선생님께서  책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셨는데 '솔이의 추석이야기'에 나오는 솔이는 선생님 딸의 이름이고,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의 모델은 장인어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선생님과 만남에서 책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은 6월 25일에 펴낸 책이고, 한중일 3국이 공동기획해서 평화그림책을 함께 펴내기로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권윤덕 선생님의 '꽃 할머니'에 이어 두번째로 출판하신 책입니다.

전에 권윤덕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책을 펴내면서 겪으신 어려움을 들어선지,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 과 꽃 할머니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억배 선생님께서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을 읽어주시고, 비무장 지대가 뭔지... 왜 생겼는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 활동으로 선생님의 준비해오신 전지에 통일이 되면 비무장 지대에 있어으면 좋을 것들을 아이들에게 만들거나, 그려서 붙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어른들을 뛰어 넘어요~^^

저는 동물, 사람...만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비무장 지대에 아파트, SHOP, 철길, 강.... 무척 다양하게 꾸밉니다.

한 명 한명 그린 아이들 솜씨를 칭찬하시고... 하이라이트 '통일문'을 열며  오늘 참여한 아이들과 엄마, 아빠는 환호와 박수를 쳤습니다.

빨리 정말 빨리.... 통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슴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 기원을 담아 통일문 앞에서 사진 찰칵 찍고

이어진 '이억배 작가님 사인회' !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말을 걸어주시며 정성들여 사인회를 하시는 선생님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사인회가 무려 한 시간 동안이나 진행되었으니... 얼만큼 정성껏 해주셨는지 아시겠죠~^^

이억배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저희 초록나라 도서관에 모시게 된건 정말 행운이고, 영광입니다. 

그리고 이억배 선생님과의 만남을 가능하게 해주신 '(사)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변현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억배 그림책 작가님과의 만남을 준비하느라 애쓴 우리 운영지기님들~^^ 수고하셨어요~~~

특히, 당일 애쓴 주얼리님, 마가리트님, 경영님, 햇님~^^ 감사해요~~~^^

당일 참석은 못했지만, 홍보를 위해 애쓰셨을 사영미샘~, 달님, 현선님 고맙습니다~~^^

 

이 번 '이억배 그림책 작가님과 만남' 은 솔직히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정성껏 준비해오시고, 아이들 하나하나 신경써주신 이억배 선생님께 감동받았구요~^^

아이들도 정말 잘 따라와 줘서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