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읽고

2012. 6. 20. 04:26

 

[최고위원 출마선언문]


이혜선 -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희망으로 다시 서는 통합진보당, 당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통합진보당은 한국사회 진보정치의 희망입니다.

우리는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통한 변혁과 진보의 꿈을 향해 달려온 민주노동당 12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미완의 1987년 체제를 완성하고 자주적 평화통일의 기반을 닦기 위해 통합을 이루어냈습니다.



통합의 내적 단결을 이루어내기 전에 맞은 총선에서 우리는 사력을 다했고 진보정당 역사상 13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원내교섭단체 구성이라는 애초의 목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는 분명히 진보정당 역사의 일대 전환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총선 이후 당은 급속한 반목과 분열의 시간을 맞게 되었습니다. 사실에 의거하지 않은 유령소동은 진보의 상식을 무너뜨렸고 이는 보수수구세력들에게 탄압의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사태의 진상을 철저히 재조사하고 그 조사결과에 따라 책임을 엄정하게 묻는 것은 현재 당의 분열과 반목을 극복하는 중요한 원칙입니다. 정치보복과 제명소동을 즉각 중단하고 통합의 정신과 단결의 원칙을 회복해야 합니다. 지금은 수구세력의 집중공격에 맞서 단합된 힘으로 당을 지키기 위하여 싸워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노동자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고 사회의 온갖 차별이 극복되는 사회이며, 진보적 민주주의 체제를 건설하고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이행을 통한 평화통일 실현의 길입니다.


통합진보당은 노동자와 서민의 품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교사,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온전히 쟁취해내고 조직된 노동자의 단결을 기본으로 미조직노동자의 조직화에 앞장서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노동자와 농민 등 기본계급에 굳건히 뿌리내린 단결 없이는 진보정치의 일대 전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당의 주인은 당원 대중이며 강력한 지도력은 당원 민주주의로부터 나옵니다. 진성당원제는 다른 어느 당과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 당의 자랑이며 상징입니다. 진성당원제를 철저히 사수하고 당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무차별적으로 진행되는 보수수구세력의 공세가 노리는 것은 새누리당의 재집권입니다. 정권교체는 전체 민중의 피맺힌 요구이며 통합진보당은 이를 실현시켜나갈 임무를 갖고 있습니다.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희망으로 다시 서는 통합진보당, 당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2012년 6월 19일

이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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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통합진보당 도봉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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