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봉_/도봉과 우리!!

2017. 7. 20. 18:19

<통합진보당서울시당 성명서>

 

한일병원은 배식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위해 노력하고
노동조합과의 대화에 즉각 나서라!

 

한일병원에서만 20-30년을 근무해온 배식노동자들이 용역업체에서 용역업체로 이어지는 고용불안을 벗어나기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병원을 상대로 대화를 요구해온지 벌써 5달이 지나가고 있다.

현재 기존의 용역업체인 주)아워홈에서 주)CJ프레시웨이의 재하청업체인 주)엠엔엠푸드가 새로 용역계약 체결을 앞두면서 더 이상 배식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을 승계하지 않겠다고 한다.

서울일반노조 도봉구지부(준) 한일병원분회는 한일병원서만 20-30년을 근무한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승계와 근로조건에 대해 병원측의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병원측은 용역업체로 책임을 넘기면서 대화를 회피하고 도리어 당연히 받아야할 미지급금을 핑계로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분열시키려고만 하고 있다.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배식노동자들은 한일병원에서만 20년에서 30년을 근무해오고 있는 노동자들이다. 이 노동자들의 고용승계에 대해 병원측에서 고용에 대한 책임을 용역업체에 미루는 것은 공공병원이 가져하할 고용에 대한 사회적 책무에도, 20년에서 30년을 한 병원에서만 근무해온 노동자들에 대한 도의적 책임에도 맞지 않다.

또한 민주진보진영에서 ‘빚좋은 개살구’라고 하는 한나라당과 고용노동부가 올해 11월 28일 발표한 공공기관 비정규직 종합대책에서조차도 보면 공공기관의 용역업체 교체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은 고용승계를 하도록 하는 정부지침에도 맞지 않는 처사이다.

한일병원은 민간병원이 아니라 한전이라는 국내 최대의 공기업인 한전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위해 만든 건립한 공공병원이다. 또한 도봉, 강북지역에서는 유일하다시피 한 상급종합병원이기도 하다. 이런 공공기관이 배식노동자들의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방기한다면 그건 공공병원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임을 명심하고 조속히 병원이 직접 배식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위해 나서야 할 것이다.

통합진보당서울시당은 한일병원 배식노동자들의 고용승계와 안정적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울일반노조 도봉구지부(준) 한일병원분회와 함께 투쟁할 것이다.

 

2012년 1월 2일(월)   통합진보당서울시당


http://cafe.daum.net/jinbodobong/JQIA/7
[긴급]한일병원 급식어머니 일터 돌아가기 집회 안내.

출처 : 통합진보당 도봉구위원회
글쓴이 : 공동사무국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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