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봉_/도봉과 우리!!

2017. 7. 20. 18:21

오늘도 낮 12시 후문 앞에서 추운 날씨를 이겨내며,

싸움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싸움의 첫번재 발언은 한일병원에서 30년간 근무하신 정희순 어머님이셨습니다.

정희순 어머님,

부끄럽게 나오시더니, 짧은 질문으로 발언을 시작하셨습니다.

"30년간 열심히 일한게 잘못입니까? 노조에 가입한게 잘못입니까?........"

그리고는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셨는지 울먹이시고는,

더 이상 못하겠다며, 준비하신 말씀을 제대로 시작도 못하시고, 마이크를 넘기셨습니다.

 

여러분, 이 글을 읽으시는 누구라도 좋습니다.

이 어머님의 질문에 답해주십시요.

 

"30년간 열심히 일한 것이 잘못입니까?

노조에 가입한게 잘못입니까?"

 

이 후 다소 무거워진 마음으로 집회는 계속되었습니다.

 

 

 

 

 

통합진보당 도봉 공동 위원장 강현만 연대사

 

 

 

진보신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구자혁 연대사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국일진 지부장 연대사

 

 

집회가 끝난 후 간단히 식사를 한 후,

쌍문역 일대에서 일인시위와 유인물 배포가 이어졌습니다.

많은 도봉 주민분들이 사태를 인지하고 계시며, 저희를 지지해주었습니다.

주민분들의 끊이없는 관심,

이 것이 우리를 승리의 길로 이끄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후 5시에는 도곡동(어디서 많이 들어본 동네죠)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왠 도곡동?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한일병원 이사장이 도곡동에 살거든요~~

이사장님, 뭐 몇번 오다가 말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흐흐흐

저희들 질김니다. 소심줄보다 더~~~

 

 

도곡동 이사장집 근처 집회(매봉역)

 

 

거리모임 시간 공지

한일병원 후문 거리모임 -  1월 6일(금), 7일(토) 낮 12시

 

도곡동 거리모임 3호선 매봉역 2번출구 - 1월 6일(금), 7일(토)  오후5

 

혹시, 정말 놀고싶어 월차냈는데, 가족과 친구분들이 외면하시는 분들...,

어라~오늘따라 청소와 빨래가 일찍 끝났네 하시는 분들....

겨울철 연인과 평일 낮 데이트를 즐기고 싶으신 연인분들....

부모님께서 결혼하라고 막 갈구시는 총각, 처녀님들....

 

저희가 다 받아드리겠습니다.

오십시요.

 

기다리겠습니다.~!

 

 

 

한일병원 급식노동자 일터돌아가기 지원카페

"작지만 큰 싸움"

http://cafe.daum.net/smallbigwar

빨리 가입안할겁니까?

당신의 손쉬운 클릭 몇번이 이분들에게는 무엇보다 더 큰 힘입니다.

 

출처 : 민주노총 서울일반노동조합 도봉지부
글쓴이 : 복만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