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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0. 18:22

한일병원 식당 노동자 고용승계 투쟁 보고

 

<매일 12시 한일병원 후문에서 집회 (11일이후부터 정문에서 진행),

매일 오후5시 한전의료 재단 이사장 집(도곡동) 주변 집회>

 

정리 : 서울일반노동조합 도봉구지부(902.9298)

카페 : http://cafe.daum.net/jinbodobong

 

 

첨부파일 한일병원식당노동자고용승계투쟁현황보고.hwp

첨부파일 [한일병원노조_보도요청1]한일병원고용보장.hwp

첨부파일 [한일병원노조_취재요청2]한일병원고용승계.hwp

 

 

◯ 한일병원 투쟁 상황 보고

- 한일병원 식당에서 주)아워홈 소속으로 19명 근무

- 7월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에 10명 가입 (이후 19명 전원가입 이후 4명 탈퇴 함 현재 15명 조합원)

- 7월 서울일반노조 한일병회 분회 결성 후 주)아워홈에 교섭 요청

- 교섭 요청기간 이후 주)아워홈에서 신설노조 결성이후 대표노조로 인정받음.

주)아워홈은 대표노조를 내세워 교섭 거부

- 고용안정 보장, 배식 노동자 건강권 보장,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병원장 면담 촉구 공문 및 1인시위 진행

- 12월 한일병원 식당 용역업체 선정(CJ프레시웨이M&M푸드)

- 12월 31일 한일병원 식당 노동자 주)아워홈 점포폐점에 따른 15명 계약해지로 해고 됨.

    * 이날에도 원활한 업무를 위해 고용불안에도 연장근무에 참여함

- 1월 1일 한전의료재단 김중겸 이사장 집 1인 시위 및 집회

- 1월 2일부터 한일병원 후문 12시 집회, 선전전, 한전의료재단 이사장(도곡동) 집 주변 5시 집회

 

◯ 서울일반노조 한일병원 분회

- 한일병원 분회 조합원 : 15명 (19명중 4명 탈퇴)

- 한일병원 식당에서 조리와 환자식 배식 담당

- 10-30년 동안 한일병원에서 근무

    (두 명의 조합원은 한일병원 소속이었으나, 용역전환 당시 용역업체 직원으로 전환시킴)

- 40~60대 여성들로 대부분 가장역할을 해옴.

 

◯ 한일병원, M&M푸드,한일병원 노조 입장

- 한일병원: 한일병원 소속이 아니기에 고용승계와 관련하여 관여할 수 없다. 라는 입장임/

                 고용승계 문제는 용역업체가 알아서 처리할 문제라고 함.

- M&M푸드: 용역에 재용역 받은 업체임.

                  고용승계와 관련해서는 CJ프레시웨이에 입장에 따를 수밖에 없다. 라는 입장임.

- 한일병원 노조: 15명 전원 고용승계 요구/ 지금까지 업체가 바뀌더라도 항상 고용승계가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반드시 고용승계되야 한다는 입장,

 

◯ 한일병원 식당 용역업체 선정

- 한일병원은 식당은 99년도에 첫 용역으로 전환함 (한화신세계주)아워홈으로 전환되어 왔음).

    한 번도 고용승계와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

    심지어 용역업체가 전환되더라도 계속 근무를 하다가 며칠 뒤에 새로운 용역업체와 근무계약서를 작성함.

    이것을 보더라도 고용승계 자연스럽게 이뤄져왔음을 알 수 있음.

- 한일병원 식당 용역업체 선정은 한일병원과 한일병원 노동조합이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2007년 주)아워홈이 용역업체로 선정될 당시 고용승계를 전제조건으로 업체를 선정했다고 함.

 

◯ 현재 한일병원 식당 노동자 고용승계가 안 된 이유

- 노조결성이후 한일병원 식당 관계자가 (한일병원/주)아워홈 관계자) 노동조합 때문에 고용승계가

    안될 것이라고, 하면서 공공연하게 노조탈퇴를 권유함.

- 전형적인 노조 무력화를 위한 보복성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판단함.

 

◯ 향후 한일병회 분회 투쟁 진행

 

  △ 한일병원 규탄

- 한일병원 분회 조합원들은 12월31일부로 계약해지가 예고 되어있음에도 환자들의 식사를 끝까지 보장하기 위해서 연장근무에 들어감. 업무이후 해고사실 확인함.

- 이명박 대통령도 신년연설 기자회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차별문제와 근로조건 개선을 언급했을 정도로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비정규직의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공기업 소속 한일병원이 여성 노동자들의 해고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것은 온당한 처사가 아님

- 환자를 볼모로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음.

현재 한일병원 환자들의 식사를 담당하는 배식업무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아, 제시간에 환자들이 식사를 못하고 있음.

- 새 용역업체가 급하게 종사원들을 모집하면서 보건증 없는 사람들도 1월1일부터 업무에 투입하려고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일병원에 긴급 공문을 보냄. 식품위생법 위반 사업장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함. 이후 업체는 보건증 없는 사람들은 보건증 발급이후 출근 조치함. 병원식당 운영 관련하여 전혀 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임.

 

△ 한일병원식당 용역업체 (CJ프레시웨이M&M푸드)

- CJ프레시웨이는 고용승계와 관련하여 승계 의무가 없기 때문에 하지 않겠다는 입장임.

- 이재헌 CJ 그룹 회장은 지난해 12월 27일 계약직 직원 600명을 올해부터 정규직화 하겠다고 발표

- 그러나 현실은 CJ 그룹 산하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 사업에서 직접 고용을 통한 운영이 아니라 재용역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 이런 방식은 해고를 용이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되고 있음.

실제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겠다고 하지만 실상은 이런 식의 인력운영을 해 오고 있음.

 

△ 노동자의 저임금 문제, 환자식사질이 부실해질 우려가 있음.

- 한일병원 식당은 용역(CJ프레시웨이)에 재 용역업체(M&M푸드)가 운영 중

- 회사는 이익창출을 위해 원가절감에 나설 수밖에 없으며, 결국 노동자의 임금과 환자 식사의 부실을 낳을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상황임.

 

 

출처 : 민주노총 서울일반노동조합 도봉지부
글쓴이 : 조P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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