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후에 씨마오 엄마한테서 메시지가 왔다. 집에서 수영장 파티에 하겸이를 초대하고 싶다고. 당연히 O.K 지요~~~ 그래서 수요일 오후에 한 시간 일찍 픽업하고 싶다고 학교에 메일을 보내고 일찍 가서 울 아들 데리고 출발. 아메리칸 스쿨을 한참 지나서 골목골목 올라가니 전망을 너무 좋다. 계단이..... 계단이..... 씨마오 엄마한테, "넌 운동이 필요 없겠다. 아기 안고 매일 왔다 갔다 하면" 했더니 웃으면서 맞단다. 왜 씨마오 엄마가 말랐나 했더니 이 집에 살아서 그런가 싶다. 나처럼 무릎이 약한 사람은 절대 안 되지...ㅎㅎㅎ 경사가 심한 곳을 계단처럼 만들었는데 괜찮다. 아이들은 재밌겠구나... 싶다. 집은 넓지는 않지만 거실에서 보이는 전망이 좋다. 헐~~~! 뻘러찐따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23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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