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책리뷰

라일락 2011. 6. 5. 16:33

삭막한 도시에 한 초등학교 그곳엔 초록섬과 같은 교실이 있고, 선생님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정년퇴직을 맞게 되는 스틸리아노선생님... 10개국에서 이민 온 반 아이들에게 여왕이나 다름없는 선생님은 아이들 곁을 떠나지 않기로 결심하는데...^^

정년퇴임식을 여름방학 전날 치루시고 선생님은 교실에서 살기 시작하십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선생님의 정년퇴임 선물을 준비한 아이들의 웃기고 눈물겨운 배려가 사랑이 넘 인상적이었는데 어떤 선물이었을지 꼭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정년퇴임 불응이(일종의 점거농성) 개학을 거의 맞이할 즈음 어떤 결과를 맞았는지도요~~ 정말 감동과 반전이 흥미롭습니다^^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학생들이 정년퇴임하면 좋은 점을 선생님께 여러 가지 말씀드리며 선생님을 위로했던 것과-늦잠을 잘 수 있다, 여행을 할 수 있다 등- 한 학생이 몇 년 동안 모은 동전이 든 저금통을 정년퇴임 선물로 드리며 멀리는 못 가셔도 꼭 여행을 가시라고 여비를 드렸는데 이 모든 걸 해결하는 결론이었답니다. 사랑으로 교사의 사명이 출중하신 샘은 하늘의 선물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참, 선생님을 폐하로 부르는 까닭은 단순히 높은 분의 위엄이 아니라 교사로서 갖는 아이들에 대한 사명감을 지켜 나가는 선생님의 품위의 수준이 마치 여왕 같았기 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