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인문학 강의

라일락 2011. 6. 8. 13:14

세계 석학이 말하는 현대 중국 진단 시리즈

기 소르망(프), 뚜 웨이밍(중) 교수 특강 연속 방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가 운영하는 평생교육채널 방송대학TV는 '세계의 공장이자 시장'으로 급부상한 현대 중국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한중 관계를 모색하는 세계 석학 강연 시리즈 《OUN 글로벌 리더 특강》을 9일(수)부터 이틀 연속 방송한다. 본 강연은 지구촌 주요 이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재단법인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 주최로 이루어졌다.

◇ 중국은 두려운 존재인가

9일(수) 밤10시 세계적인 문화비평가 기 소르망 프랑스 파리정치대 교수가 "우리는 중국을 두려워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경제적 측면에서 중국은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부상했지만, 믿을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라며 중국이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혁신 결핍으로 미래에도 불확실한 동반자로 남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한다. 또한 한중관계에 대해서는 한국이 미국, 일본과 군사적 협조를 강화할 것과, 중국에 대해 보다 담대한 태도를 취하면서 중국 민주주의를 측면 지원할 것을 조언한다.

◇ 유교 부흥, 동아시아 공동체 그리고 문명과의 대화

10일(목)에는 동아시아 전통 유학(儒學)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북경대 고등인문연구원장 뚜 웨이밍 교수가 "새로운 문화 정체성에 대한 중국의 탐구"라는 주제로 현대 중국을 조망한다.

봉건적 과거로 치부되던 유교적 전통은 1970년대 중국의 경제적 부상과 더불어 부활, 동아시아 지역 경제성장과 산업화의 한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의 새로운 문화정체성을 형성한 "유교 르네상스"가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과 문명간 대화를 촉진하는 긍정적인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 방송시간

기 소르망 9일(수) 22:00 / 12일(토) 19:00, 23:00

뚜 웨이밍 10일(목) 22:00 / 13일(일) 19:00, 23:00

< 사진설명 > (좌)프랑스 문화비평가 기 소르망 교수, (우)북경대 고등인문연구원장 뚜웨이밍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