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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자 승 2016. 3.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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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신체적 사회적 특성>>

 

1.노인의 신체적 특성

 

1) 감각기관

(1) 시각

*노화와 관련된 시력감퇴현상은 노안, 원시안, 기타질환에서 촉진되는 백내장 등이 있다.

*시각의 감퇴는 망막주위 신경세포의 변화에 기인한다.

*50세 이후 원시로 이행되며 안구의 형상이 변화, 수정체가 조절 능력을 잃게 된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임계점밀 빈도가 낮아져 시각이 매우 둔해진다.

(2) 청각

*청각약화의 원인은 높은 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의 점진적 상실로 고막의 탄력성 감소가 원인이다.

*청각의 변화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영향을 미친다.

*오른쪽 귀가 왼쪽 귀보다 감퇴현상이 심하다.

*노인성 난청의 원인으로는 동맥경화, 영양장해, 소란스러운 곳에 오래 사는 것,

불충분한 일광 등이 있다.

(3) 미각, 후각, 촉각, 통각

*다수의 연구가 노년기 감각의 감퇴 결과를 보이나 완전한 증거는 없다.

*후각과 미각의 경우 50세 이후 감퇴되기 시작하여 80세부터는 맛 봉우리 수의 감소로 미각의 구별능력이 감소된다.

2) 치아

*노년기 신체적 변화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이다.

*일반적으로 이가 빠지고 남은 수는 60대는 14개, 70대 11개, 80대 6개 정도 외관이 변하고 소화흡수의 저해를 가져오며 전신 영양상태 유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3) 소화기계

*맛을 느끼는 세포수의 감소와 후각기능의 저하로 미각이 둔화된다. 짠맛은 둔해지고 쓴맛은 잘 느끼게 된다.

*충치, 치아의 탈락, 잘 맞지 않는 의치로 인한 불편감 등으로 음식을 씹기 어렵다.

*타액과 위액분비 저하 및 위액의 산도저하로 소화능력이 저하된다.

*씹는 것이 어려워 영양상태의 악화와 섬유식이의 섭취부족으로 변비가 생기기 쉽다.

*소화능력의 저하와 관련하여 가스가 차고, 변비, 설사, 구토증상 등이 생긴다.

4) 호흡기와 순환기계

*폐포의 탄력성 저하로 폐활량이 줄어들어 쉽게 숨이 찬다.

*동맥경화 현상으로 혈압의 조절능력이 저하된다.

*신체활동 감소와 신진대하 저하로 체열생산이 감소하므로 체온, 맥박수, 호흡수 등이 감소된다.

*혈관경색 및 심장기능 저하로 순환장애를 초래한다.

*흉곽의 근력 저하와 기관지의 변화, 즉 가늘고 길어지며, 섬모운동력이 저하되므로 기관내 분비물이 잘 생기고, 감염이 되기 쉽다.

5) 근골격계

*척추간판의 수축과 골량감소로 신장이 줄어든다.

*상부 흉곽의 후굴로 자세의 변화가 온다.

*골조직의 변화로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기 쉽다.

*근력의 저하로 운동성이 저하된다.

*어깨가 좁아지고 골반이 커진다.

6) 생식 및 비뇨기계

*방광기능과 대뇌기능의 저하 등으로 인한 빈뇨증, 요실금, 야뇨증이 생긴다.

*여성의 경우 유방의 위축과 질의 수축 및 분비물 저하로 인해 질에 감염이 되기 쉽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로 인해 배뇨곤란과 배뇨 시 통증을 경험한다.

7) 피부

*피하지방의 감소로 기온에 민감해진다.

*피부가 건조하고, 표피가 얇아져서 탄력성이 감소한다.

*감각(통각, 촉각, 냉온각)이 둔화된다.

*주름살이 생기며, 눈꺼풀이 늘어지고 이중턱이 된다.

*발톱이나 손톱이 견고하고 두터워진다.

*상처회복이 지연되고 궤양이 생기기 쉽다.

*피부가 회색으로 변하고 검버섯 등이 생긴다.

8) 신경계

*신경세포의 기능이 저하된다.

*근육의 긴장과 자극반응성의 저하로 신체활동이 감소된다.

*감각기관(시각, 청각, 미각, 후각)이 둔화된다.

*정서의 조절이 불안정해진다.

*신체적인 운동부족으로 인해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갖는다.

 

2.노인의 사회적 특성

 

1)사회적 이탈

노인들은 정신적 능력감퇴나 신체적 건강문제 외에도 직업 정년이라는 사회제도 때문에 사회의 주류에서 밀려나게 되고, 대인관계도 줄어든다. 산업사회에서는 가족이나 친지들도 자기들의 사회적 역할에 따라서 각기 흩어져 살게 됨으로써 상호방문도 어렵다. 이러한 사회적 여건 외에도 노인들은 더욱 소극적이고 내향적으로 별하고 성취욕구가 감소하므로 외부 세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내적 생활에 점점 몰두한다. 육체적 무능이나 사회적 이탈 때문에 노인들은 동년배의 사람들과 격리된다. 또 문화적인 차이나 사회적인 이동 때문에 젊은 사람들과 접촉도 줄어들게 된다.

2)경제적 문제

직장에서 은퇴하고 과거에 누리던 각종 특권들을 박탈당하므로 경제적으로 궁핍해진다. 이것은 노인의 상당수가 여자이고, 대개는 수입이 없거나 매우 적은 상태이며, 사회가 존중해 주는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상실했으며, 권력이나 권위의 중심적인 위치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3)사회적인 책임의 감소

가족 부양을 위한 재산의 필요성 감소, 여성의 주부로서의 책임 감소, 노인의 사회생활에 참여할 기회가 감소, 노인들은 고루하고 무능력하다는 사회적 통념과 같은 요인들 때문에 노년기의 사회적 책임은 격감한다. 사회적 책임의 감소는 노인들에게 재산, 권위의식, 권력 등을 박탈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과거에 감당해야 했던 부담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발생가능한 노인문제>>

 

1.경제적 문제

 

현재 노인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도시와 농촌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우선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고령이라는 이유로 자기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일자리를 떠나야 하는 모순이 노인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있다. 다자녀관으로 인하여 자녀를 많이 생산하고 또 교육비 지출 부담이 많아 자기의 노후를 위하여서는 저축할 수 없었기에 경제적 부양이 급선무이다. 현대사회는 개인주의적인 생활위주로 변화됨에 따라 경제적 독립심을 추구하는 노인이 늘어난다.

*우리나라의 실태

1)1988년에 도입된 노령연금제의 미성숙, 퇴직금의 미수급과 수급액의 과소 등으로 소득이 감소 또는 중단되었다.

2)우리나라 노인들은 가족 의존경향을 자신의 노후생활 설계 인식에 중요하여 자녀등에 의한 사적이전소득이 주 소득원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국가는 사회보험(연금)과 공적부조를 통해 부양해야한다.

3)55세의 일반화된 정년퇴직, 경제위기 이후의 명예퇴직, 조기퇴직, 해고 등으로 인한 노동시장에서의 퇴출은 소득감소 및 중단의 주된 원인이다.

4)65세 이상 노인 중 수급자가 10.1%을 차지하는 등 빈곤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2.건강문제

 

1)건강약화 문제(일상생활 장애, 거동불능)

노인 유병률이 인구전체에 비하여 2-3배나 되고, 질병구조가 만성적이고 퇴행적이다. 만성질병의 유병률이 상당히 높고 이들 질병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가져오는 정도가 대단히 높다. 60세 이상의 한국노인 42%정도는 질병이나 장애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로, 1.3%는 와상상태에 있다.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노화에 따른 정신장애가 증가하고, 특히 치매 출현율이 크게 증가하여, 치매 노인으로 인한 가족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2)의료비 부담의 과중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진료비 및 1건당 진료비가 비노인층의 2배에 달한다.

3)간호보호의 어려움

노인의 질병이 만성적인 성격탓에 재가보호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노인자신이 건강보호를 받거나 가족들이 노인을 간호/보호하는 데 문제가 많다. 그런데 지역사회보호/재가복지 서비스의 부족, 가족수의 감소, 여성의 취업 및 사회활동 참여 증가로 노인의 건강보호에 있어 어려움이 초래된다.

4)서비스 부양의 미약

노인의 신체적 조건에 따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중을 제공하는 일로서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노부모에 대한 서비스 부양은 동거 가족에 의하여 이루어져 왔으나 이 또한 핵가족화 된 시대에는 기대하기가 어렵다.

 

3.여가문제

 

1)여가활동의 미비

55세 정년으로 정년퇴직 후의 사실상의 노령기가 연장되었고, 건강한 상태에서 평균20년의 연장으로 인해 노인들의 여가활동 참여 욕구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현실은 60세 이상 노인 여가활동 비참여자가 70%정도이다. 또한, 여가시설 및 프로그램의 미비가 노인의 여가활동 참여에 제한을 가한다.

2)재취업의 어려움

현재 60세 이상 취업노인 중 약70%정도가 계속취업을 원하고 있으나, 취업 알선 서비스가 부실한 상태이다. 또한 직업기술의 제한, 직업 훈련이 부족, 연령차별 및 직종의 제한이 있어 노인 재취업률이 낮다. 가장 큰 문제는 노인의 능력에 대해 일반화된 부정적인 인식으로 노인 채용 기피하고 있다.

4.정서적 문제

1)가정에서 소외와 갈등

세대간 교육수준의 차이와 이에 따른 세대간 가치관 차이로 부모자녀가의 대화의 기회를 줄이고 노인을 가족과 집안일의 결정에서 제외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핵가족화 및 도시화로 인한 지리적 거리 증가로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와 만남의 기회가 감소되고 있다.

2)고독감

가족문제 상담 가운데 60대에 가장 많은 상담내용은 가족간의 갈등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기혼자녀들 뿐만 아니라 노부모들 측에서도 갈등과 소외감 고독감을 미리 피하기 위하여 서로 별거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이 현상은 앞으로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우리 노인의 고독감에는 가족과의 관계 뿐 아니라 조기퇴직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미비로 국가사회와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었다는 느낌도 가중된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예방대착이나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는 다면 노인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증진되지 모할 것이고 노인들이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갈등과 소외감을 느끼는 문제는 앞으로 계속 중요한 노인문제로 남아있을 것이다.

3) 정서적 불안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하였던 형태의 상황 속에 빠지게 되고 배우자를 상실하거나 병약자로 전환하게 되면 고독과 소외감 등이 일어나서 헤어날 수 없게 된다. 학교생활과 학원생활에 쫓기는 손자․손녀들의 재롱을 보며 기쁨을 누릴 그런 여유도 없다. 설령 경제적인 문제가 해소된다 하더라도 소외된 감정을 해소시킬 수는 없다.

 

 

출처 : 창가에 앉아서
글쓴이 : ez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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