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음식이야기

hyun 2007. 6. 10. 18:03

 

 

 

 

 

휴일이 되면 아침 시간은 밥도 귀찮고 일어나기도 싫고 별다른 일이 없길 바라며 

늦잠이라도 마음껏 자고 싶은 게 직장인들의 바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도 맞벌이 부부인 관계로 휴일이 되면 제시간에 먹는 아침은 포기한 지 오래고 

이젠 아침 겸 점심이 어색하지 않는 일과 인것 같습니다.  

쉬는날 적당한 잠으로 피로도 풀었다면 아내와 아이(특히 좋아함)들을 위해 쉽게 만들 수 있고

 혹시! 냉장고에 넣어 둔 식은 밥이 있다면 식은 밥도 처리할 수 있는 라면 볶음밥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표고버섯 40g, 소고기(돼지고기도 됨) 70g, 당근 30g, 소시지 40g,

      미역 20g, 파 적당량 그리고 밥 2그릇, 라면 2개.

 

사실 g을 표시한 건 절대적인 양은 아니고 우리 집 기준 성인 4인분 정도의 양입니다.

*재료는 따로 준비한 재료가 아니고 냉장고를 뒤지니 나온 재료들을 활용하였고

라면에 넣은 재료를 크게 하면 익히는 동안 라면이 퍼질 수도 있고

아이들도 먹기 좋기에 잘게 다져서 준비하시고 취향에 따라 다른 재료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넣고 준비한 고기를 살짝 볶는다.

 

 

고기를 살짝 볶은 후 밥(질지 않고 고슬고슬한 밥이 좋음)을 넣고 후

프라이팬에 눌어붙지 않도록 불 조정을 잘해주면서 함께 볶는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데 약간 싱겁다고 느낄 정도로 맞춘다.

 

 

밥이 다 볶아 질 때 즘 당근(시각적인 효과와 영양)을 넣고 한 번 더 볶는다.

 

 

준비한 라면을 뜯지 말고 두드려 잘게 부순다.

 

 

 

 이렇게 되도록...^^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습니다.

 

 

   이때부터는 라면이 퍼지지 않도록 화상 조심하면서 빠른 손놀림으로 해야 합니다.

 

 

 라면(쫀득할 정도로만 익힘)이 끓고 나면 라면이 잠기지 않을 정도로 물을 남기고 따라냅니다.

 

 

재빠르게 준비한 재료들과 라면스프를 넣고 중간정도의 불에서 볶듯이 잘 석어줍니다.

특히 주의할것은 라면스프는 2개를 다 넣으면 짜기 때문에

(우리집은 1개 사용) 적당히 간을 보면서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파(우리집 아이들은 음식에 넣는 파를 싫어해서

아주 잘게 다져 넣습니다.)를 조금 넣고 섞어줍니다.

 

 

접시에 미리 만들어 놓은 볶음밥과 라면을 담는다.  이제 라면볶음밥 완성....

이제 시식만 남았습니다.

  

 

 

이제 볶음밥과 라면을 조금씩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요리를 하다 보니 라면이 좀 퍼졌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맛이 따~봉! 이라고 하네요...^^ 

 

이번주일엔 사랑스러운 가족들에게 아빠의 요리 솜씨를 뽐내보세요.

..

 

아이들이 이쁘네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대단하심더. 언제 요리까지? 행복이 가득한 집 , 이집이네요, 멋ㅉㅣㅁ더, 아이씨 최고..........
반갑습니다. 컴퓨터 공부는 잘되시는지요.
헉! 맞벌이 시라구요?
전 꼴랑 아이 하나도 건사하기 힘들어서 맨날 죽는 소리 하는데,
사모님은 아이 셋을 키우시고 맞벌이까지....
hyun님께서 매일 업고 다니셔야 겠어요.
어! 모르셨어요?
저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계약업무를 맡고 있어서 언제나 저보다 퇴근이 늦답니다.
어머님이 도맡아 보셨는데 얼마전 폐암 수술을 받으셔서 요양중이시랍니다.
얼마나 큰 자리였는지 새삼 느껴집니다.
음~~~
솜씨가 조으시군요....
우리 랑보다는 쪼매 못 하지만... ㅎㅎ
그래도...대단한거지요....
어쩜..맛있게 먹어 주는 그 귀염둥이들...
그래서...
우리가 또..한번 웃을 수가 있지요....그쵸...

어머님께도...더..잘하세요....
감사합니다..그리고 고수님꼐 한번 배우러 가야겠어요..ㅎㅎ
나두 한숟가락 먹구 싶당..ㅎㅎ
아~ 하세요.
맛은 있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