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르는 것들/관상어.수초어항

hyun 2009. 2. 27. 13:19

 

 

요즘 눈길조차 제대로 못주고 방치하다시피 한 우리집 수초어항이 드디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얼마전부터 어항의 환기 구멍으로 삐죽이 솓아오른 수초의 모습이 보이더니

저러다 수그러 들겠지 했던 저의 생각을 무시하 듯 왠걸?

지금은 화분에 심은 화초처럼 껑충 자란 수초가 어항밖 세상에 적응하기 위하여

 잎장수가 작아지더니 잎도 넓어진 모습으로 진화중입니다.

올라온 수초를 다치지 않게 하려고 조심스럽게 어항 덮게를 열었더니 뒤죽박죽 뒤엉킨 수초..

이건 아마존 우림은 저리가라 입니다.

 

 

어항의 환기 구멍으로  솟아오른 물속에서는 자두빛 잎이 매력인 '판타날 핀네이트 레드' 입니다.

익모초와 닮은 모습인데 가만히 놔두면 천정까지 다다를지 궁굼합니다.  

 

 

어항속에는 수초들이 많이 자라긴해도 열대어들과 어루러진 모습이 지극히 평온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크게 자라버린 수초들이 뒤엉켜 정신없습니다.

 

  

 

이런 수초 보셨어요?

 

 

 

화분에서 크고있는 화초인줄 착각하고 올라 온 수초

나름대로 멋도 있긴 하지만 그대로 나두기도 그렇네요.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수초에도 수없이 꽃을 피고 집니다.

 

 

이 수초가 '판타날 핀네이트 레드' 입니다.

어항 밖으로 튀어나온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물속에서는 참 예쁜 모습이죠?

 

 (2008년도 수초가 알맞게 자라 가장 아름답게 느꼈을때의 모습.)

 

수초 어항의 예쁜 관상미를 보기 위해선 많은 손길이 필요하답니다.

더큰 반란을이 일으키기 전 언제 날잡아서 어항 정리를  해줘야할것 같습니다.

 

 

무성하군요.
수초관리 힘들기도 하지만 부지런해야 하죠.
수초를 사려면 엄청 비싼데 부자시네요..ㅎㅎ
그래도 잘키웠네요.
햐~예쁘네요..ㅋㅋ
싱그럼,
그 자체네요
^ㅡ^
첫번째 사진, 저는 두장이 합성된 줄 깜박 속았습니다.
생명의 신비는 정말 아름답네요.
잘 보고 갑니다.
사진을 넘 잘 찍으셨어요...부럽당..
와~~~진짜 신기한것 많네요? ^^*
정말 밀림을 방불케 하네요...

정리하실려면 고생좀 하실듯...ㅋㅋㅋ
소질이대단하십니다.
잔데싹같은 수초 신기합니다 건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