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이야기/양산의 자연

hyun 2011. 3. 14. 15:32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백색의 탐스러운 꽃망울을 터트린 목련이 행인들을 유혹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추위에 못 이겨 겹겹이 껴입은 옷깃을 여미며 종종걸음을 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양산시내 도로변에 피어 있는 목련에는 꽃향기를 찾아 날아온 벌이 성큼 다가선 봄을 느끼게 합니다.

 

목련은 양산시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주변의 다른 곳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목련의 아름다움에 잠시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핀 목련은 주위의 심어져있는 목련이 아직 개화하지 않은데 비해 빨리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꽃망울 아래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거니는 사람의 발걸음도 경쾌해보입니다.

 

 

가지마다 황녹색의 꽃 몽우리를 뚫고 뽀얀 속살을 들어내는 목련꽃과 

벌어진 꽃잎사이로 보이는 까칠머리 닮은 꽃술이 향기를 싱그럽게 보입니다.

 

 

 

 

아직은 과감하게 봄 옷으로 갈아입고 활동하기에는 애매한 날씨입니다.

 

 

지나는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꽃가루를 모으는 꿀벌의 날개짓 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립니다.

 

 

 

아름다운 봄 화사한 추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목련-

 
목련목(木蓮目 Magnoliales)에 속하는 한 과.
12속(屬) 210종(種)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쁘고 향기가 나는 꽃이 피는 많은 교목과 관목이 포함된다. 대부분 잎은 홑잎이고 꽃은 긴 원추형 꽃대에 피는데

6개의 꽃덮이조각으로 이루어졌다. 많은 수술이 나선형으로 달려 있고 1개나 2개 또는 여러 개의 심피(心皮)로 되어 있다. 많은 종들의 씨는 보통 원추형

열매에서 나오는 가는 줄에 매달려 있다.

대부분의 종들은 꽃이 양성화이고 가지 끝에 핀다. 진화적 관점에서 볼 때 긴 꽃대, 꽃을 이루는 기관들의 나선형 배열, 목질부의 단순한 물관(물을 운반하는 세포) 등은

 이 과가 원시적인 것임을 나타낸다. 한때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에 널리 퍼져 자랐으나, 현재는 미국의 남동부, 멕시코,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 해 지역, 동아시아,

남동아시아 등에 집중되어 자라고 남반구에는 몇 종만이 자란다. 이 과는 무엇보다도 튤립나무(Liriodendron tulipifera)와 같은 관상용 식물로 인해 중요하고,

대부분 목련속(Magnolia)에 속한다. 챔팩나무(Michelia champaca) 같은 몇몇 식물에서는 향수를 얻을 수 있고, 어떤 식물들은 목재로 유용하며, 민간요법의

재료로도 쓰인다.

한국에는 3속 18종의 목련과 식물이 자라는데 이 중 한국에서 옛날부터 자라던 종류로는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함박꽃나무와 제주도 숲속에 사는 목련이 있다.

 튤립나무·초령목·자목련·백목련·일본목련(Magnolia obovata)·태산목(M. grandiflora) 등은 중국·일본·북아메리카에서 들여와 공원에 심고 있다.

                                                                                                                                                                                       출처:  다음백과사전 

목련이 너무 이쁘게 피었어요...
남쪽은 벌써 봄의 잔치가 시작되었군요... ^^
목련이 살아 움직이는 듯 하네요.아름다운 목련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