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체험기(글)

맑은 세상 2015. 1. 6. 22:53

 

 

김현정께서 작성해주신 라식수술후기입니다.
맑은 세상! 행복한 일상!
고등학교때부터 안경을 착용한 저의 시력은 0.2~0.1정도 되었습니다.
뭐 구지 또렷하게 세상을 보고자 하지 않으면 안경없이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지만,
운전을 할때 또 직장에서 업무를 볼때는 안경을 꼭 착용해야 했습니다.
한편, 안경이 흘러내리는 것, 무게감 때문에 안경을 싫어하였기에
거의 저의 안경은 제 가방 속이나 탁자위에 올려져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불편했던 것 같아요.
외출할때면 어디 두었는지 모를 안경을 찾아 헤매고 (운전을 해야했기에)
늘상 안경은 약간 찌그러져있고 (필요할때만 사용해서 늘 가방속에 눌려있어서) 했거든요.
주변사람들은 또 항상 인상을 찌뿌린다고 신경쓰여하구요.

항상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신랑보다 사실 제가 더 안경에 대한 불편함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주변 친구들이 몇년 전부터 라식을 통해 편한 생활을 하고 동생들마저 라섹을 하고 나니
겁난다고 차일 피일 미루다간 정말 노안까지 가겠다 싶었죠.
아!
이제 정말 하루라도 늦기전에 라식을 해서 편리한 생활을 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수술한지 일주일째인 어제, 검진을 하시며
지금은 약간의 건조증이 있겠고 뿌열 수 있으나 더 좋아질거라고 하신 원장님!!
지금도 잘 보이는데, 그럼 앞으로 더 잘보인다는 말씀이십니까?!!^^

암튼 대 만족입니다.
늘 뿌연 세상에 피곤함을 느꼈는데 시야가 맑아지니 생활에도 더 자신감이 붙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 며칠사이 눈앞에 보이는 모든 글구들을 읽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진짜 잘 보인다 하면서요.
^^와~ 올 봄엔 선명하게 벚꽃 꽃잎 하나 하나 살피며 벚꽃구경도하고 도수없는 예쁜 선글래스 끼고 놀러갈겁니다.!!
친절하게 웃으면서 상담해주시고 검사해주시고 수술할때 손잡아주신 모든 선생님들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권종길 원장님 수술할때 노래 불러주셔서 긴장이 덜되었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