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일 하자고
시작한 블로그 창업이었지만
솔직히 처음에 너무 멋모르고 뛰어들었다
월급받는 게 돈 버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고..
시장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턱대고 시작했으니
그런 결과는 당연했던 걸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벌린 일 접기엔 아쉽고
나도 제대로 다시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마케팅 교육기관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당장은 블로그를 키우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게 목표이지만
나중에 오픈마켓과 스토어팜으로도
확장을 해볼 생각이다
블로그 하나만으로도 워낙 배울 게 많아서
다른 매체까지 운영하려면
열심히 배우는 게 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마케팅 교육들이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철저히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것들뿐이라
적용시키는 건 어렵지 않다
블로그 창업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공략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사업에 맞는 키워드를 제공해주는데
내가 받은 키워드만 해도 2000~3000개 정도 된다
키워드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핵심키워드와 연관키워드, 그리고 세부키워드까지..
물론 핵심키워드가 가장 조회수도 많고
중요하긴 하지만
나처럼 작은 개인사업자에겐
세부키워드가 더 중요할 때가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초반에는
더욱 이 세부키워드를 먼저 공략하는 게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어떤 사업을 하느냐에 따라
경쟁률은 다르겠지만
특히 경쟁이 치열한 사업을 하고 있다면
그만큼 독보적이고 참신한 것이 필요하고
그것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은 마케팅뿐인데..
제목이나 포스팅에 적정 개수의 키워드를
잘 배치하고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게
꽤나 중요하다는 사실.
학원 다니듯이 출석하면서 교육듣는 건 아니고
온라인 강의로 공부하고 있다
근데 오프라인 특강도 있고
실무 마케터의 마케팅을 배울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이나
마케팅을 직접 실행해볼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도 한두 달에 몇 번 있다
실무자와 만나서
마케팅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알아가는 건
실제로 내가 블로그를 하면서
유용하게 쓰일 때가 많아서
꼭 참석하는 편이다
블로그 창업을 할 때는
먼저 내 고객을 이해해야 한다
창업아이템에 맞는 주 고객층을 찾고
그들의 소비패턴을 파악하면서
구매율이 높은 키워드를 찾는 거다
그래서 그 키워드를 활용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포스팅을 작성하는 건데
이 포스팅의 내용이 최근엔 중요해지는 추세이다
고객들은 갈수록 똑똑해지고
광고로 판단되면 즉시 이탈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주어야 성과가 나올 수 있다
블로그 공부한 걸 적용한 지
그리 오래되진 않아서
방문자나 매출이 드라마틱하게 증가하진 않지만
점진적으로 늘어나고는 있다
감개무량..
포스팅이 첫페이지까지 올라오는데
피드백도 지속적으로 받고
블로그나 글 진단을 꾸준히 받고 있는데
효과가 나오니,
옛날보다 장족의 발전이다
빡센 블로그 창업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으면서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불가능할 것 같았던 게 가능해지니까..
앞으로 더 잘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붙고 있다
창업이나 사업하시는 사람이라면
마케팅 교육으로
확실히 전후가 차이난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다
해외판매, 오픈마켓, 바이럴이나 SNS마케팅..
온라인 마케팅이란 마케팅은
다 배울 수도 있고
무엇보다 마케팅 시장에서
정책이나 트렌드가 변할 때마다
강의도 그에 맞게 업데이트되니까..
남에게 홍보비내고 맡기는 것보단
직접 운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위 글을 사실대로 작성 후 수강 연장의 혜택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