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은파야월 2018. 11. 24. 14:30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이 있지요 
맛도 없고 못생겨 과일 대접을 못 받는 모과 그래도 향기만큼은 끝내주는 게 모과입니다


신발장 위에 올팍에서 주워다 놓은 모과가
손주 녀석이 학교에서 만든 크레이 작품 과일 접시와 함께 어울려있는 모양을 보니

프랑스 화가 폴 세잔Paul Cezanne의 작품이 생각난다


근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잔은 정물화도 많이 그렸는데 그것도 사과를 ...
기하학적 원근법을 따르지 않고 보이는 대로
색채와 붓 터치로 입체감과 원근법을 나타내는
삐뚤빼뚤 엉성하고 뭔가 맞지 않은 것 같은 세잔의 그림은
새로운 기법으로 회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훗날 야수파와 입체파에 큰 영향을 주었다


세잔은 과일을 그림으로 그렸지만

나는 모과를 사진으로 찍었다

왼쪽의 검은 물체는 수석이다








Paul Cezanne - Still life, pitcher and fruit 1894

                정물 .   항아리와 과일









Air Supply - I'm all out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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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노래 넘 좋습니다.
작품도 그림못잖게 배열하셔서 담으셨네요.
제차에도 못생긴 모과덕에 요즘 향기가 가득합니다.
편히 쉬세요..^^
그림하는 분들이 그러는데
정물이 참 어렵다고 하더군요
풍경이 차라리 쉽다고ㅡ
사람마다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못생겨도 향기를 품은 모과, 그 또한 타고난 몫이겠죠
11월 26일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어요.
좋은한주 좋은하루 보내시고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제 블로그에도 공감하트 부탁드려요.^^
신발장 위의 모과 모습이
세잔의 정물화 보다 훨씬 작품성이 있어 보입니다.
모과가 못생겨도 얼마나 몸에좋은대요
저도 몇일전 모과를 구입해서 신발장위에
올려놓았는데 그 향이 너무 좋와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모든것이 겉모양 만으로 판단할 수 없음을...
모과차 한잔이면 겨울이 따스하거든요
차가워진 날씨 건강하세요 ^^*
옷벗은 가로수
인제 사흘 남은 가을을
매섭게 쏟아붓는 서릿바람
그래도
아직 한낮의 햇살은
때 아닌 매화꽃을 피룰 만큼
금세 따사롭습니다.

달랑 남은 달력 한 장에
12월의 입김서리면
우리네 삶이 오히려
새로워질 수도 있겠다는 바램

지난 한 해가
마음 속 거울이 되도록
알찬 12월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2 주 전 모과 나무에 올라
흔들었더니
대여섯 개가 떨어져
현관에 놓으니
향이 이안저만이 아닙니다
오늘은 모두 썰어 말려 모과차를
만들려고 바랍에 말리웁니다
모과 사진 저음 보는데
더 없이 순하고 조화가 어느 과일보다
훌륭합니다
즐감합니다
못생긴 모과지만 향도 좋고 감기 기관지 페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손자의 솜씨가 폴 세잔 못지않네요...^^
저도 사위가 화가이다 보니 미술쪽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스펙트럼같은 야월님의 시야가 돋보입니다.
사람도 외모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듯
모과 또한 겉모양보다는 향기도 좋고
겨울철 감기에도 좋은 열매이지요.

저도 며칠 전 국립중앙박물관 출사 갔다가
외진 곳에 모과가 많이 낙하해 주어 갖고 오다가
집에 모과차 재워 놓은 게 두 병이나 있어
무려 6kg이나 되는 모과를
지하철역에서 어느 아주머니께 드렸답니다.
집안에 모과 향기가 가득하겠습니다.^^
모과작품을 감상합니다.
자욱한 안개속에조금은 흐린듯~~...
그러나 맑은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 열어 가시자구요`~...........*^&^*
모과는 못생겼으나 양반같은 향을 지녔지요.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 ,, 멋진 작품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세먼지가
신경쓰이는 하루 였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외출시 마스크 꼭 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셔서
행복한 일상 이어가셔요

모과를 놓으신 것 자체가
예술이십니다.
화폭에 담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햐~~정말 멋진 정물화가 되었습니다.
차안에 모과를 두면 그 향은 정말 나무랄데가 없는 향기이지요.
사랑하는벗님.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몸도마음도 편안한 한주마무리하시고
11월의 마지막을 따뜻함과 웃음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12월 첫휴일 즐겁게 맞이하시고 11월의 모든피로를
확풀어 버리시길 바랍니다.좋은글 읽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져요
모과를 놓고 사진을 찍으시고..
또 폴 세잔의 작품도 생각하시고..^^
사진같지 않습니다.
저는 유명화가의 그림인줄 알았어요~ㅎ
모과가 못생겼다고 하지만 그 차향은 제게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고 말고싶네요
추운 겨울이면 생각 납니다.

폴 세잔의 작품은 너무 유명 한지라 실감이 없습니다.
유명세에 눌려서..........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공감 1 번 드리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