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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던 장마는 끝났다
무섭게 폭염이 뒤따른다
매미는 덥다고 정신없이 울어댄다
더위 먹은 매미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그 청아하던 울음 소리가 지겹게도 들린다
오늘도 매미 소리에 잠 깨고 매미소리에 잠든다
Casting Crowns - Nobody
비공개
도심의 매미와 행인이 함께한 모습이
너무 잘 포착 되었네요.
사진 너무 좋아요 ^^
배려라는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를 예방하고
솔선적인 손 씻기로 나를 지키세요…
모든 이들에게는 양심이라는
자신만의 재판관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양심의 소리에
우리는 늘 귀를 기울여라 한답니다.
다만 그것이 객관적인지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공감에 대해서 곰곰히 보다가 꾸욱~~
그악스럽게 울어대는 매미는 코로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침마다 수영장 가는 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언제 또 문 닫을지 몰라 조마조마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좀 무서워한다
빠악 거리는 목소리에
겁이났나 보다
매양 매미, 유치각 매미, 까룽 매미,
쓰지오 매미, 대매미, 쓸쓸 매미
어릴 때 부르던 매미 이름들
한 여름 날의 하모니였습니다
아무리 울어대도 가을은 오게 마련이니까요
빨리 올라가야 하는데 짧은 생을 쉽게 생각하는걸까요 ㅎㅎㅎ
빨리 올라가야 하는데 짧은 생을 쉽게 생각하는걸까요 ㅎㅎㅎ
며칠전에 공장 뒤켠 야산자락 숲에서 매미울음소리를 시원하게 들었답니다.
장마때문에 좀 늦은감도 있는것 같기도^^
더위먹은 매미....하하하하, 고놈들이 더위먹어서 제정신이 아닌듯....
그 순간을 놓치면
영윈히
돌아오지 않는 순간
저희 동네는 산이 가까워 그런지 매미소리 못듣고 사는데..
시끄럽기도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사람들 폭염에 발걸음 처지는데....
매미는 한가하게 여름을 즐기네요
도심의 밤에 불들이켜져있어서 그렇타네요.
그래도 얼마안남은생 우리가 이해하자고요. ^^
시원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귀가 따가울때도 있더군요
메미와 여인...순간포착을 잘 하셨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기바랍니다~~~
다시 사라지고 말겠지요?
코로나에,긴 장마에,더위에,
그리고 매미소리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ㅎㅎ
코로나는 기약도없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