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조순익 2010. 3. 24. 14:53

구례관광특구 활성화 전기 마련

-문화체육관광부, 활성화 사업 선정…

18억 투입해 기반시설 확충

 

 

전라남도는 구례관광특구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관광기금 9억원을 포함해 총 18억원을 투입, 관광 기반시설 확충 및 콘텐츠 보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관광특구 활성화사업은 한국 방문의해를 맞아 관광여건 및 붐 조성, 저탄소 및 에너지 감소 관광자원 개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의 특성과 고유 역사문화성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과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등을 위한 것으로 구례를 비롯해 속리산, 아산온천, 무주, 경주 등 전국 5곳에서 추진된다.


이중 구례관광특구는 지리산 국립공원과 유명고찰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을 계기로 관광안내판, 상가간판 등을 정비하고 국내 유일의 지리산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 주변을 정비하여 반달가슴곰을 관광자원화하는 한편 산동애가 창극을 제작해 상설 공연하는 등 문화 콘텐츠 사업도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관광특구로써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지리산온천지구 문화공연 야외 상설공연장 설치 1개소 ▲온천관광지 상가 간판정비 96개소(산동면 일원) ▲화엄사 상가지구 반달가슴곰 탐방로 설치 200m ▲지리산 스토리텔링 산동애가 공연물 제작(콘텐츠개발)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탐방로 인도교 설치 50m(화엄사 주차장~복원센터 간 인도교 설치) 등이다.


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자문위원의 현장 컨설팅을 받아 구례관광특구 활성화 계획을 확정하고 4월중 사업비를 교부받아 집행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사업 집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평가를 실시해 지속가능한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각종 기금 공모사업에 최대한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라며 “2012 여수박람회, 2013 순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국비지원 논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국비확보로 친환경적인 관광인프라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정책과】286-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