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앨범

한점 2014. 9. 11. 14:15

추석연휴 끝자락 가을이 먼저 시작되는 고대산을 찾습니다.


'표범폭포' 에서


언       제 : 2014년 9월 10일 수요일      날       씨 : 맑음           기        온 : 철원 15:00  26.8

누  구  랑 : 나 혼자

어  디  를 :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와  강원도 철원군의 경계에 위치한 '고대산'

산행 코스 : 신탄리역 ~ 제2코스 ~ 대광봉 ~ 삼각봉 ~ 고대산 정상 ~3코스 ~ 표범폭포 ~ 신탄리역

상행 시간 : 14:35 신탄리역  ~ 17:00 고대산 정상 ~ 19:36 신탄리역 (약 5시간)


오늘은 차량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양주역에서 30분 동두천역에서 45분 대기)14:35분에야 신탄리 역에 도착합니다.




산행 들머리로 향하는 길목에 대추알이 영글어 갑니다.


오늘은 2코스로 올라서 3코스 표범폭포로 내려올 계획을 세우고 출발 합니다.


2코스로 올라가는중 수로에는 물봉선이 제철을 맞아 피어있고 ...... 공터로 흉하게 자리하던 2코스 언덕배기에는 글램핑장이 들어서서 영업을 시작 하나 봅니다.


물봉선


배초향(방아)


2코스 입구에선 세분이 비박을 준비하여 산을 올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2코스로 올라갑니다.


오리방풀


쑥부쟁이




15:24 말등바위를 지납니다.


지난봄 노루귀를 담았던 서릉으로 들어가니 진범이 꽃을 피웠네요.


16:07 칼바위 쉼터에 당도 합니다.


칼바위를 오르며....


백마고지 역 인근의 평야지대 - 들판은 황금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황금 들판은  북쪽 들에서 부터 남쪽으로 내려 가지요.


가을꽃 구절초


칼바위 쪽 바윗등엔 구절초가 제철을 맞습니다.


캉바위능선을 올라가며...




능선 위쪽에서 칼바위 쉼터를 당겨 담아 봅니다.




고대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는 개활지로 오릅니다. 이곳부터 대광봉 정상은 5분 이내면 당도 합니다.


분취


벤치 아래에서 산괴불주머니가 저도 아직 피어 있음을 말하는듯 얼굴을 보입니다.


대광봉 팔각정을 지나고...


미국 쑥부쟁이




삼각봉 쉼터에서 백마고지역 부근의 들판을 내려다 봅니다.


정상으로 오름길에 내산리 계곡도 내려다 보며


모노레일이 설치된 등로로 올라갑니다.




17:00 고대봉 정상에 오릅니다. 정상엔 늦은시간이라 산님들이 다 내려가고 나혼자 독차지가 되네요.(산 아래서 만났던 비박팀은 무거운짐을 지고 1코스로 올라오느라 아직 당도하지 못했습니다.)


정상데크에서 철원평야 지대를 둘러 봅니다. 백마고지역 부근 이구요.


철원평야의 동송시가지 쪽 입니다.오른편으로 조금담긴산은 금학산


백마고지역쪽을 당겨담고....


학 저수지 쪽도 당겨보고


동송시가지 쪽의 들판도 당겨 담아 봅니다.

오늘 이곳을 찾은 이유는 가을을 맞는 들판을 내려다 보기 위함 이었는데 시야가 썩 좋은 편은 아니군요.


정상석에서 ...




지나 올라온 대광봉과 삼각봉을 내려다 보고


대광봉 정자를 당겨 담아 봅니다.


그리고 정상석


정상석 너머의 옛 헬기장과 지장산 방면의 산군들


17:22 3코스로 하산을 시작 합니다.


구절초


수리취(떡취)


미역취


군부대를 지나고 급경사지를 내려 갑니다.


계곡을 건너고.... 이곳부터는 가을꽃인 투구꽃 자생지라 계곡을 살펴보러 들어갑니다.


투구꽃


이제막 투구꽃이 시작되나 본데 건강한 개체가 보기 좋습니다.



물이 있는 골짜기 아래로 좀더 내려가니 꽃이 핀것이 조금더 많군요. 이곳도 꽃송이를 많이 달은 건강한 개체가 많이 보입니다.




투구꽃 자생지를 지나 표범폭포 상단으로 내려 갑니다.




표범폭포 상단


아래로 폭포를 내려다 보고...




다시 등로로 올라가 표범폭포를 향해 내려 갑니다.


표범폭포로 들어서며...


표범바위- 절개지의 바위 문양이 표범의 문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표범바위아래 계곡에는 표범폭포가 있습니다.


표범폭포




조금전 폭포 를 내려다보던 폭포상단


폭포에서 잠시 머물다 하산길을 서두릅니다.


19:02 폭포아래의 약수터를 지나고....




등골나물


어둠이 시작되는 숲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이쪽 부지에도 캠핑리조트가 영업을 개시 했군요. 리조트의 캠핑트레일러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이쪽부지에도 글램핑죤이 영업을 하고있네요




글램핑 A존




17:36 어둠이 내린 신탄리역에 도착합니다. 때마춰 들어오는 열차에 탑승하려 하자 역무원이 이차는 1시간 20분후에나 출발한다 하네요. 마냥 기다릴수 없어 역 맞은편에서 버스를 타고 소요산으로 이동(1시간 소요) 전철로 귀가하니 오후 9시가 지났네요.


가을을 마중하러 찾은 북쪽의 고대산 이제 막 시작되는 황금들판과 가을들꽃 들을 대면하고 여유롭게 호젓한 산길을 걸어 보았답니다.(끝)

참 대단하십니다~~
등산 전문가이시다 보니 안가본곳이 없을듯 싶어요.
야생화이름도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요? ㅎ
건강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 편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
쉽게 갈 수 있는 곳만 다니는 편입니다.
제 힘에 맞게 그러나 즐기면서 다니려고 노력하지요.감사합니다.
수고하신 정보에 (즐)감 합니다 (짱)
긴 (한가위) 연휴 보람되고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아싸)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파이팅)
공감 누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박사님도 (한가위)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가을로 접어드나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주의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활짝 핀 구절초와 누렇게 변해가는 너른 철원평야를
보니 새삼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
가을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평야지대, 철원평야를 바라보려 고대산을 찾았는데
시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가을 꽃들은 넉넉히 보고 왔답니다.
고대산 산행에 동행합니다^^

♡^^♡
긴 명절 휴가를 끝내고
섬초롱 오늘 출근했습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연어떼들의 행렬에
합류하지 못하고 집에서
아이들과 단촐하게 보낸 한가위,,
마음은 고향 섬마을 미루나무
꼭대기에 노란 손수건같은 그리움
하나 내내 펄럭이고 있었지요

깊게 드리워진 가을색이
날마다 색깔을 달리하는
여인네의 옷매무새 마냥
고운 물들임으로 다가오는 날,,

이 가을,,
기분 좋은 예감으로 환영합니다
,
,
섬초롱 김흥님

돌담 대추나무 대추알이 탱글탱글 영글어 가고
벌어진 밤송이에 알밤이 투둑툭 튀는 가을날
지금은 볼수 없는 허수아비 흉내도 내어 보고
고추잠자리 따라 맴돌던 논두렁 가의 열두살 소년
들판에 물들던 저녁노을 따라 소꼴 짊어진 아버지의 그림자........
황금물결 이루는 들판 가운데 서면 왠지 내 마음도 넉넉해 집니다.

섬초롱님 고운글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가을날의 풍요로움 맘껏 즐기세요. ^ ^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움 가득한 추석명절
뜻깊은 한가위가 되셨는지요...
가을 향기속에 기쁘고 좋은일 가득하시며
행복과 함께 늘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선비♡
선비님도 한가위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아침저녁 일교차가 제법 나는군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풍성한 가을을 맞아 행복하고 푸근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달전에 매형하고... 오랫만에 통학 열차타는 기분으로... 기차타고, 다녀왔던 고대산...
올려주신 사진으로, 다시 고대산을 산행하는 것 같습니다. 자주 산행하는 산이어서인지, 너무나 정겨운 산인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셨는지요. 다시 시작되는 일상, 행복한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하시면서... 행복한 산행하세요. 고대산 산행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타이슨 님도 연휴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고대산은 저 개인도 자주 다녀오는 편인데
산은 오를때 마다 다른 즐거움을 주지요.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과 피는 시기를 달리한 들꽃 등
코스마다 갈때마다 달라지는 환경과 에피소드에 감사해 하며산행을 하게 됩니다.
지난 8월 31일날 다녀왔는데 한층더 가을 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황금 들판으로 물들어 가는 철원평야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북쪽 들판부터 황금물결이 시작해 가을이 무르익으면 남쪽으로 내려가게 되지요.
가을 들꽃 들도 고대산엔 이미 꽃을 피우기 시작을 했더군요. 즐겁게 휴일보내세요.
*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
-용혜원-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이 있지만

저녘에 서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도 더붉게
붉게 타올라야 합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기까지

오랜 세월 하나가 되어
황혼까지 동행하는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입니까.

오늘도 즐거운 주말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바랍니다.
-불변의흙-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야 말로 참 사랑이라 할수 있죠.
잠시 불 같이 타오르는 사랑이 격정적 일수 있겠지만
오랜 세월동안 꾸준한 사랑이 지속되어야 완성되는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 지속된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겠죠.

불변의 흙 님 고운글 감사 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표범폭포, 반갑군요
고대산에서 한겨울 야영을 하던때가 생각납니다. 바람이 몹시 불었었지요,
표범폭포 상단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언제 함 같이 가시기 바랍니다.
표범폭포 상단은 3코스로 내려오다가 폭포 가까이의 계곡물을 건너고
조금 더 내려오면 돌서릉이 끝나고 능선을 돌아가는 길 이 나오는데
그 지점에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 있습니다. 함 눈여겨 보시면 알수있는정도 입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자주 들를께요

저희 블로그에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해요.

라텍스.... 님 반갑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가을이 농익어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가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