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무위여행 2017. 1. 21. 21:29

자신이 이끈 정부의 무능력을 고백하는 박근혜

 

 

 

세월호 7시간동안의 대한민국 정부의 존재 여부와 대통령의 행적을 묻는 국민들에게 그동안 박근혜詐王과 측근들은 대통령은 충실히 대통령의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를 해오고 있다.

 

10시를 전후해서 청와대안보실에서 대통령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본관 집무실과 관저 양쪽으로 올려 보낸 문서보고를 시작으로 해서 사고 소식을 알았고 시시각각 그때그때 보고를 받았고 또 상황에 맞게 지시를 하는 등 대한민국 대통령의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중간에 전원구조 되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고 그래서 상황이 무사히 종료된 것으로 알았지만 나중에서야 300명이 넘는 학생과 승객이 갇혀 있는 등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한 것이 2시가 넘었고 그때서야 부랴부랴 대통령은 중앙재해대책본부 방문을 결심하였고 준비 과정을 거쳐 중대본을 방문하여 지시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정부와 대통령은 결과적으로는 국민들 눈에 미치지 못할 수는 있지만 제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강변하고 있다.

 

 

그런데 필자가 지금도 의문이 풀리지 않는 부분은, “언론의 전원구조라는 보도 때문에 대통령은 오후 2시가 넘도록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몰랐다는 점이다.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냐는 것이다.

 

2014416일 그날 진도 앞바다와 청와대 등에 대한민국 행정부가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있었고 보고라인이 살아 있었다면 대통령이 언론의 오보로 인해 잘못된 상황인식을 하고 있었다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시 지적하지만 세월호 현장에 해경을 비롯하여 구조에 참가한 행정력이 제 역할을 하고 있었고 또 공식보고라인이 제 역할을 수행하였다면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언론의 오보로 인해 상황의 심각성을 오후 2시가 넘어서야 인식하는 참사는 없었을 것이다. , 그날 세월호 그 현장에 대한민국 정부는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다. 공식보고라인이 기껏 언론의 보도를 취합하여 대통령에게 보고를 하였다는 것이다. 해경이나 구조에 참가한 공식라인에서 집계한 것을 바탕으로 해서 보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겨우 언론의 보도를 취합해서 대통령에게 보고를 하였다고 실토를 하고 있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의 부재와 대통령의 부재를 자백하였다.

 

 

정치사회문화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시중의 여론을 전하는 것도 아닌데 대규모 재난에 대처하기 위하여 대통령에게 하는 상황보고를 언론의 보도를 모아서 보고하였다며 자신과 자신이 이끄는 정부의 무능을 스스로 증명하였다.

그리고 박근혜詐王과 그가 이끼는 정부의 참사 같은 敗頹(패퇴)한 이유가 여기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