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무위여행 2017. 9. 17. 12:15

기쁨조주장엔 동의하지만 話法엔 반대

 

 

 

필자도 그렇지만 달을 가리키는데 정작 달을 보지 못하고 손가락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 주장의 내용이 아니라 話法 때문에 주장의 본질이 훼손당하는 경우다. 정치에 관한 글을 쓰면서 많은 경우 직함이나 존칭을 붙여주고 싶지 않지만 필자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본질을 훼손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존칭과 직함을 붙여준다.

 

김문수 씨의 이른바 문재인 대통령의 김정은 기쁨조발언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굳이 신형방사포라고 했던 그리고 핵실험과 뒤 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는 문재인 정권을 보며 그런 우려와 의구심을 갖는 국민들도 적지는 않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정권이 이념적 지향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이 累卵(누란)의 위기 속에서 구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짙은 회의감이다.

 

그러는 차에 김문수 씨의 기쁨조발언은 한편으로는 할 말을 했다는 사이다의 느낌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이 오래 전에 정치적 백수가 된 그래서 현실 정치에 있어 영향력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김문수 씨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할 표현은 아니다. 전형적으로 가리키는 달보다 손가락 때문에 시비 거리가 만들어지는 모양이다. 지나치게 거친 話法으로 인해 주장의 본질이 훼손되는 경우다.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정권이 하고자 하는 안보외교 관련 일들에 대한 보수우파의 우려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주장의 순수성을 해치는 자해행위나 마찬가지다.

 

더구나 박근혜 당시 詐王의 탄핵을 둘러싸고 보여 온 김문수 씨의 퇴행적 행보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번 기쁨조주장의 정치적 순수성과 정당성 그리고 그 우려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할 뿐이다. 아쉽다. 조금만 더 정제된 발언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떨칠 수가 없다.

 

 

그리고 김문수 씨의 지저분한 손가락의 문제가 도드라져 보여도 김문수 씨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기쁨조라는 ()이 가진 본질적 문제에 대한 의구심과 경각심까지 희석되어서는 안 된다.

안녕하세요?
아침에 뉴스를 보면은 자칫 하루의 전체를 망쳐버립니다.
낮 12시 뉴스가 좋은데,,, 점심을 먹다가 체할 수도 있습니다.
저녁에 뉴스를 보면 홧김에 술을 더 마시게 됩니다.
결국 뉴스는 안보는게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 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둡고 가끔 비가 내리는 날씨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깊어 갈 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풍요로운 가을에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하하
진짜 지금 시국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남쪽은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어수선하기도 하지만
나라가 자꾸 벼랑 끝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도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좋은 휴일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