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국방

무위여행 2018. 1. 3. 16:52

북한의 평화공세, 벌써 목적 달성했다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평창 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으며 그것을 위해 남북 당국자 간의 회담을 신속하게 열 필요성이 있다, 라고 하였다.

호떡집에 불난 격이다. 청와대를 비롯하여 정부는 7大旱(대한)에 몰려오는 먹구름을 대하는 듯 사뭇 비장하기까지 하다. 감격에 겨워 눈물이라도 쏟을 기세다.

 

 

북한의 평화공세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리고 평화공세의 목적은 언제나 그랬듯이 압박의 예봉을 느슨하게 만들고 대한민국 내에서의 이념과 계층 그리고 지역을 나누어 분열과 대립을 조장하고 나아가 韓美 사이도 이간질하려는 목적이다.

 

그리고 그 목적은 너무도 쉽게 달성되고 있다.

벌써부터 북한의 평화공세에 신중하자는 주문이 있는 반면에 간이며 쓸개까지 내줄 듯이 덤벼두는 진영도 있다. 우리 정부의 첫날밤을 앞둔 새색시처럼 홍조 띈 기대와는 달리 미국은 약간은 떨떠름한 표정이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때를 돌아보자. 어떤 의미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그 자체보다 흥행에 더 성공하였던 이른바 북한3인방의 방문이 있었다. 하지만 그 방문으로 우리가 얻은 소득은 전무하다시피 하였다. 대북정책에 대한 우리 내부의 분열과 대립만 더 격화되었을 뿐이다.

 

이번의 평창 올림픽 대표단 파견 시사도 결국 미국을 비롯하여 국제사회에서 고조되고 있는 압박과 선제타격불가피론에 힘을 빼고 협상론에 무게를 실어주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의 동의 없는 전쟁은 결단코 없다라는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 사이에 시선의 垓字(해자)를 파기 위함이다. 그리고 온도차이는 확연하게 나고 있다. 한미 사이에는 또 파열음을 넘어 불신과 懷疑(회의)의 강은 넓이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북한핵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북한에게 시간만 벌어줄 뿐이다. 자신감과 맷집만 키워주고 있다.

 

이래저래 북한의 요구사항은 들어줘야 할 것이다. 이것저것 따지다가는 자신의 잔치에 오는 손님에게 갑질하는 못된 주인이 될 뿐이다. 또 북한에게 얻어맞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우리의 경박과 무능력에 비해 상황관리능력과 환경을 유리하게 만드는 북한의 능력은 감탄사를 자아낼 정도로 경탄스럽다. 국가보안법의 고무찬양죄 위배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벼랑끝 외교로 불리던 어거지 외교로 불리던 북한의 외교능력은 확실히 대한민국 보다는 나은 것으로 여겨진다.

 

빈수레가 요란한 운전석론과 동북아균형자론

우리가 운전하는 차에 동승을 거부한 미국

韓美 異見의 존재가 안보위기의 본질은 아니다

엇걸리는 對北메세지가 북을 誤判하게 만든다

북의 도발은 학습효과 때문 -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아무것도 모르는 시골의 무지랭이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들의 진정성이 의심됩니다.
벌써 잊어버렸나? 봅니다,
그들은 어떠한 일이 있드래도 절대로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질 않습니다.
한 쪽에서는 평화 공세를 다른 한 쪽에서는 서해 대전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통일" "민족"이란 단어 앞에 눈물 흘리는 국민들이 많이 있는 이상
기생하는 무리들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또 다시 북한에게 뒷통수 맞았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안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