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무위여행 2021. 6. 10. 10:41

여당의 肉斬骨斷과 국민의힘당의 음습한 꼼수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위임한 자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가 밝혀졌다고 한다. 관측되고 내심(?) 기대했던 것보다는 적은 숫자로 실망(?)스러운 숫자이다. 여당은 잰 걸음으로 출당과 탈당을 요구하였고 청와대는 한 치의 고려도 없이 엄벌할 것이란 豪言이지만 일단 지켜보자 싶다.

 

필자가 뿌리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악성 문빠들에게 정치적 신뢰를 갖고 있지 않은 탓이려니 하지만 이번 사안은 두고 그 정치적 속내를 경계하는 마음이 없지는 않았다. 혹시 肉斬骨斷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다.

 

왜냐하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당이 소속 국회의원들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한다라고 하였다고 한다. 당연한 주문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자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등 문제를 발표하면서 야당의 조치를 촉할까? 벌써부터 물귀신이 활동을 개시한 것도 아닐텐데 꼭 음주운전에 단속된 운전자가 다른 놈들도 많을 것인데 왜 나만 잡았냐고 항의하는 것처럼 반성하는 태도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반성과 사죄와 강력한(?) 후속조치를 들고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권의 이번 조치는 내년 대선을 겨냥한 야권 공격용 肉斬骨斷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해봐도 이런 문제에 있어 국민의힘당이 더 구린내가 날 것으로 여겨지기에 더불어민주당 하나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는 선거 전략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다음 대선에서 보수우파가 집권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국민의힘당 보다는 몇 수 위인 것 같다.

 

 

필자가 여권의 속내를 짐작한다고 해서 국민의힘당이 보여주고 있는 행태는 이해도 용서도 할 수 없다. 만년 붙박이 야당도 아까운 패거리들이기 때문이다.

 

뭣이라. 감사원에 소속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문제에 대해 조사를 해달라고 했다고. GR도 풍년이다.

 

필자도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한 후에 이제 禽獸 정권 문재인 정권의 일탈을 감시하고 바로잡을 유일한 국가기관은 그래서 국민들에게 부빌 언덕이 되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끄는 감사원이란 주장엔 동의한다. 얼핏 머리 나쁜 패거리들에겐 감사원이 국민의힘당 편일 것이란 착각을 가질 만도 하다 싶다. 감사원이 국민의 칭송을 받을 정도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하고 반정권하고는 다른 문제이다. 그리고 친야권이란 말은 더더욱 성립이 될 수도 없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

 

국민의힘당이 소속원들이 이런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적의 적은 친구라는 단순한 계산속에 감사원의 조사를 요청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무지한 것으로는 탯덩이를 능가하고 속이 검기로는 백로를 부끄러이 만들고 교활하기로는 뱀을 우습게 만들 패거리들이다.

 

적의 적은 친구라는 경구는 외교안보 분야에서나 가능한 말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국내 정치 상대방을 무찔러야 할 적으로 돌리는 건 그만큼의 국민을 적으로 돌리겠다는 의미나 다름이 없다. 정말 국민의 절반을 적으로 돌리려는 계산인가? 그러고도 너희들 그 주둥아리로 감히 국민과 국가를 올리는가? 홍시보다 더 빨갛게 달군 인두고 지져버리기 전에 그 주둥이 다 물라.

 

그리고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모습 하나. 국민의힘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 확실해 보이는 이준석 씨가 자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문제에 대해 시민단체를 이용하면 된다고 발언을 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기어이 정신줄을 놓아버렸나 싶다. 출마를 하기는 했으나 막상 당선이 된다고 하니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자리가 주는 무게 때문에 정신줄을 놓아버렸나 싶을 정도로 실망스럽다.

 

우라질 먼지털이 잘 하는 檢警 등 수사기관 내버려두고 뭐하자는 시츄에이션? 감사원이 너희들 편이란 착각을 갖고 있는 것처럼 문재인 정권이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것을 보니 시민단체가 너희들 편이라도 되는 것 같냐?

 

이준석 당대표 예정자 고마해라. 아직 먹지도 안했지만 벌써부터 시궁창 내 난다. 나이답지 않게 老獪한 이준석 국민의힘당 대표 같은 족속들 때문에 생겨난 새로운 사자성어가 있는데 口尙腐臭라고 한다.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 안 되며 개꼬리 3년 묻어 둔다고 黃毛되지 않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왕이 되려는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했다. 이삭줍기로 연명하는 기껏 야당 당대표 될 것 같다고 벌써부터 젊은 나이에 정신줄을 놓은 것 같지만 측은지심도 아깝다.

 

기후 변화 때문에 초래된 질병이라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역설인 마스크와 더욱 늘어난 일회용품이 문제인 것처럼 禽獸 정권의 수장을 맡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악성 문빠들이 싫어도 국민의힘당을 선택하기에는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 같아 죄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