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무위여행 2021. 6. 19. 15:21

대통령 정신건강감독기구 빨리 설치해야

 

 

 

필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정권을 禽獸 정권이라 부르고 있다. 그 이유는 사람이면 가져야 할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갖고 있지 않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천주교에서 불교로 개종을 했을 것이란 주장도 했었다. 그는 당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개싸움 와중에도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하는 등 자신이 정치적으로 불리하다 싶은 사안엔 언제나 묵언수행을 하였다. 아주 비겁하고 더러운 선택적 침묵이었다.

 

확대 G7회담에 참석하고 스페인과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하는 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이 천주교 신자임을 밝히고 그래서 가톨릭의 가치로 정치인이 된 이후에도 높은 윤리의식을 지킬 수 있었다라고 자화자찬을 하였다고 한다.

 

컥 하고 숨이 막히는 듯 싶다. 전형적인 유체이탈 화법이다. 속담에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라고 했는데 국내에서도 박근혜 전임 대통령과 함께 유체이탈 화법의 쌍두마차격인 문재인대통령다운 모습이다. 집권 기간 동안 한결같은 그 모습에 잠시 박수를 보낼 뻔하였다.

 

시골 무지렁이에 불과한 필자의 寡聞(과문)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경과 천주교의 어느 가르침에도 내로남불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질 못하였다. 아니다 십여년전 천주교를 중심으로 내탓이요라는 문화가 전개된 적도 있었다. 남탓이 아니라 잘못을 내 탓으로 돌리려는 종교만이 가질 수 있는 미덕이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높은 윤리의식을 지키는 정치인의 삶을 살았다고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악성 문빠들에 의해 우리말의 또 하나의 국제화를 이룬 내로남불을 재확인시켜준다. 한 편의 블랙코메디라면 웃기라도 할텐데 당혹스럽다. 아직 임기가 11개월 가까이 남아 있는 현직 대통령의 언행이라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자연과학에서는 정답이 있지만 사회과학에는 정답이 있을 수 없다. 그것처럼 도덕·윤리 등도 시대·문화·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등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하지만 내로남불의 화신이나 마찬가지인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높은 윤리의식을 지켜왔다고 하고 있다.

 

이쯤 되면 禽獸 같은 후안무치에 삿대질을 할 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건강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을 해야 하지 싶다. 아무리 내로남불의 화신이라 하지만 이건 질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지 싶다. 필자가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감정을 해봐야 하고 대통령 정신건강감독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왕이 곧 국가였던 왕조시대는 물론이고 독재체제에서는 독재자의 건강 그 자체가 국가의 최고기밀로 취급된다고 한다. 정도는 다르지만 평균적인 국가에서도 최고지도자의 건강은 비밀로 취급되는 경우는 허다하다.

그리고 미국에서 유일하게 4을 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건강이 그렇게 급격하게 악화되지만 않았다면 소련의 한반도 38선 분할 요구의 근거가 된 얄타회담에서의 합의(소련이 일본에 대항하여 참전하는 대가로 러일전쟁 이전에 러시아가 만주일대에서 장악하고 있던 경제적·군사적 이권들을 되찾아 가기로 양해하는 동시에, 한국에 대하여는 독립의 실현에 앞서 일정기간 신탁통치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로써 소련은 만주에서의 발판을 확보하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문제에 대한 발언권도 굳히게 되었다.)를 해주지는 않았을 것이란 역사적 관측도 있을 정도로 국가최고지도자의 건강은 국가의 중요한 변수임은 틀림이 없다.

 

대통령에게는 당연히 주치의가 있다. 하지만 부하 여장교를 성폭행한 최근의 예에서 보듯 대통령 주치의라 해서 평균 이상의 도덕성을 가졌다는 판단도 하기 어렵다. 의학적인 면에서만 충실하게 보좌한다고 믿기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은 이제 정치적 修辭를 벗어나 병의 수준에 이른 것 같다. 각 대통령 말기 관행적으로 해오든 우리 정권만큼 깨끗하고 열정적으로 인한 정부도 없었다.” 정도의 애교 수준의 허언이 아니라 일상이 되고 痼疾(고질)이된 유체이탈 화법은 질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대통령 정신건강관리감독기구를 설치하는 것이 옳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