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국방

무위여행 2021. 6. 24. 14:35

시간이 없다는데 시간의 이득은 김정은에게 있다

 

 

 

禽獸 정권의 수장을 맡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뷰가 미국 時事 잡지 TIME에 표지 기사로 실렸다고 한다. 대통령이 불리한 사안에는 비겁하도록 철저하게 선택적 침묵으로 일관하는 청와대가 이번에는 우사인 볼트보다 더 빠른 속도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기사가 실린다는 소식을 전하는 친절함을 베풀었다고 한다.

 

김여정을 비롯하여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라고 했던 리선권까지 연달아 미국은 물론이고 우리의 대북 유화 손길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상황에서의 인터뷰다. 아직 김정은이 직접 등판하지 않아 대화의 장으로 다시 나설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운전 능력을 의심하고 있는 북한으로서는 의 임기가 하루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관리를 하고 있다.

 

따라서 인터뷰 자체는 세계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지만 全文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모르겠지만 미국과 북한 모두를 겨냥한 대통령의 발언이다. 일단 헤드라인만 봐도 안 봐도 비디오요 안 들어도 오디오다.

 

 

매우 솔직하고(honest), 열정이 있으며 강한 투지가 있는 사람. 세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평가다.

 

김정은 앞에만 서면 자꾸 쪼그라드는 문재인 대통령이 감히 김정은을 평가하는 무례는 별개로 한다고 해도 결론부터 말하면 문재인 대통령의 판단에 동의한다.

 

김정은은 독재체제 유지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과 일가의 권력 유지에 열정이 있으며 북한 주민 탄압과 핵死守에 강한 투지가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유례가 없이 강력하다는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역시 곧잘 뒷문을 열어주는 중국과 러시아 등에 의해 차츰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사실 즉, 세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김정은이 저리도 기고만장 하며 끝내 버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보다 판단력이 그렇게 떨어지거나 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內治에서 발휘되지 않아서 문제일 뿐.

 

시간이 많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의 평화는 매우 깨지기 쉬운 것이다.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적을 했듯이 바로 그 문제 시간이 없다라는 점이 김정은으로 하여금 대화에 다시 나서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역사상 최고의 친북 정권이었던 문재인 정권의 임기가 11달이 남지 않았다. 그리고 북한은 공개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로서의 능력을 의심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북한의 핵개발은 더욱 고도화 되고 기정사실화가 된다. 지금도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사실상 누리고 있다. , 대화가 미루어짐으로 해서 얻어질 시간의 이득을 얻는 쪽은 김정은이지 대한민국과 미국이 아니다. 그런데 뭐하라 급하게 더구나 하노이 회담으로 수령의 위신에 일정하게 흠집이 난 김정은이 대화에 나설 이유도 필요성은 없어 보인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우리에게 없지 북한 김정은에게 없는 것은 아니다.

 

타임의 쐐기처럼 문명적 행태이기는 하지만 장성택과 이복형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은 권력의 속성에 비추어 보면 양보를 하면 이해의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북한주민들에 대한 여전하고 한층 더 교묘해진 탄압은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을 치유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에 나설진짜 상황은 바로 북한주민들에 대한 기아를 포함한 인권 문제이다. 정말 시간이 없는 것은 이 문제다. 어느 날 도둑처럼 다가올 통일의 시간 북한 주민들이 대한민국을 선택할 수 있도록 북한주민의 인권 문제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시간은 지금도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