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무위여행 2022. 1. 25. 22:10

악의 편 아니 악이었던 이재명 후보의 뒤늦은 사과쇼

 

 

 

이른바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쇄신을 노래하며 갖가지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은 이런 일련의 행동들에 대해 크게 신뢰를 보내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특히 自黨의 귀책사유로 인해 치러지는 선출직 공직 재보궐선거에 당이 후보를 내지 않을 것과 3선이상 국회의원의 당해 선거구에서의 출마 금지 등에 대해서도 결국 지켜지지 않을 것이란 비판적인 시각이 많이 있다. 필자 역시 저들의 지난 행적에 비추어 결코 신뢰할 수 없다고 단언하는 글까지 올렸다.

 

 

이런 국민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의식하였는지 이재명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나쁜 승리보다는 당당한 패배를 선택하자. 그래야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그 길을 잠깐 잃어버린 것 같다라며 지난 총선에서의 위성정당 문제에 대해 또 사과를 하였다고 한다. 궤변이다. 과거사를 대하는 극우 일본의 태도와 다르지 않다.

 

 

필자는 이미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권과 소속 정당의 공정하지 못한 행동들에 침묵으로 일관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삿대질을 하곤 했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을 비롯하여 정책결정의 직위에서 반드시 배제하여야 하는 근거로 판단하고 주장을 하고 있다.

 

시골의 무지렁이에 불과하지만 필자가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자주 해주던 말이 있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른다. 하지만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면 잘못을 인지 못할 정도로 바보이거나 아니면 실수로 가장한 잘못을 저지르는 나쁜 의도가 있는 것이다.

 

또 잘못에 대해 사과를 하는 것이 진정성을 의심 받지 않기 위해서는 반성하는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적극적인 행동이 뒤따라야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 법이다. 예를 들면 과거사 문제로 인해 일본과의 숱한 합의를 해왔지만 그 합의에 구속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이유는 일본이 사과의 시늉을 하지만 곧바로 돌아서는 다른 소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후보가 당 구성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었다는 점을 충분히 감안한다고 해도 그는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초래된 수많은 내로남불에 대해 그는 적극적인 변호 혹은 소극적인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여권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최소한의 시늉도 하지 않으면서 사과하고 눈물 쏟고 큰절만 하는 언행은 사기꾼의 현란한 혓바닥을 보는 것 같아 뒷맛이 씁쓸하다.

 

 

더불어민주당은 누가 뭐래도 김대중 전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승계한 정당이고 그리고 당신은 호남의 정신을 이어받는다고 하고 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결국 악의 편, 방관은 최대의 수치, 비굴은 최대의 죄악입니다

이 말은 김대중 전임 대통령의 발언이다. 그는 엄혹한 독재시절을 관통하면서 자신이 목숨을 걸고 투쟁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어 이렇게 설명해왔다.

 

노무현 전임 대통령의 아름다운 패배를 운운하였기에 묻는다.

김대중 전임 대통령의 말을 빌면 문정권 하에서의 당신의 침묵은 악의 편, 방관은 최대의 수치이며 비굴은 최대의 죄악이 될 수밖에 없다는 필자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말을 할 것인가?

 

포괄적 뇌물죄는 들어봤어도 포괄적 사과는 들어보질 못하였다. 누가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에 대한 통렬한 자성도 없는 그렇다고 잘못을 되돌리는 신뢰성 있는 정책도 제시하지 않으며 그저 무조건 잘못했다 뿐이다. 따라서 신뢰를 보낼 수가 없다.

 

겉으로는 김대중 전임 대통령을 존경하고, 영남 출신이지만 호남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떠들어대면서 이 역시 사기꾼의 妖說(요설)에 불과한가? 정권 하에서 비겁하고 비굴한 침묵으로 일관한 이재명 후보 당신은 최대의 수치와 최대의 죄악인 萬惡(만악)의 근원인가 아닌가.

 

읍소도 읍참마속도 시늉만 국민은 눈물만

조국처럼 과거의 이재명과 싸우는 豹變 이재명

이재명의 불의에 대한 침묵·방관·외면 그리고 비굴함

司試 부활, 만시지탄 그리고 비겁한 침묵

일본이 역사를 부정하는 합의에 구속되어서는 안 된다

과 악성 문빠들이 不義病巢

대통령의 비겁한 침묵과 선택적 웅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