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국방

무위여행 2022. 5. 14. 16:08

에 대한 백신 지원, 반드시 왼손이 알게 해야

 

 

 

좀비 영화 '월드워Z'에 보면 좀비의 고향(?)으로 북한을 암시하는 대목이 나온다. 하지만 전세계가 좀비바이러스로 초토화 되었지만 북한이 좀비에 감염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2,000만명이 넘는 주민들의 이() 하루밤새 모두 뽑아버렸다라고 한다.

김정은 조폭 정권에 살의를 갖고 있는 필자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멘트였다. 2차세계대전 이후 독일군이 영원히 악마로 그려졌듯 중국과 북한에 독일군을 대체하고 있는 사실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해도 같은 민족 구성원들이 살고 있는 체제가 그런 식으로 세계인들에게 戱畵化(희화화)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 개운하지만은 않다. 그래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애처러움과 함께 살짝 분노가 피어오른다.

 

 

전세계가 코로나로 숱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북한은 공식적으로 청정지역이었다. 앞서 거론한 것처럼 아무리 완벽하게 통제되고 있는 체제라 해도 코로나로 인해 단 한 명의 사망자는커녕 감염자도 없다는 그동안의 북한의 발표는 세상에 부러움 없어라식의 방역체제에 대한 감탄보다는 인간이 구축할 수 있는 최고의 전체주의를 증명하는 것 같아 씁쓸함을 안겨주기에 충분하였다. 이른바 제로 코로나로 통칭되는 중국의 통제 모습과 함께 전체주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삽화였다.

 

 

그런 북한에 코로나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벌써 사망자가 수십 명이 넘었다는 발표는 아마도 김정은 체제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을 것이란 반증일 것이다.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부터 북한에 대한 백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문재인 정권에서도 백신 등을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공개적으로 거부를 당했었다. 그리고 실상은 우리도 백신 확보에 실패하여 다른 나라들이 백신접종을 하는 것을 손가락 빨고 있었던 때라 공매도였다. 그래서 필자는 인도적 지원의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맹비난할 수밖에 없었다.

 

 

각설하고 북한이 코로나 발생과 사망자까지 있다고 공개를 한 것은 도움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다는 자기 고백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필자는 윤석열 정권의 지원 천명에 쌍수를 들어 찬성을 한다.

 

다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알게 하라는 것이다. 백신지원이 대한민국 동족애에 기초한 민족의 또 다른 구성원인 대한민국 국민들과 대한민국이 손을 내밀었음을 알 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는 있게 될 그날, 도둑처럼 다가올 통일의 그날 화학적 통일을 위해서라도 백신이 되었든 의료물품과 생필품 지원이 되었든 대한민국이 하고 있음을 북한주민들이 알게 하는 방법이라면 무조건 지원을 하라는 것이다. 북한 체제가 무너져 내리는 날 북한주민들이 대한민국을 선택함에 있어 주저함이 없도록 반드시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알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 그래야 지원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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