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무위여행 2022. 6. 26. 15:15

윤석열 정권마저 禽獸정권이 되고 말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치안감 인사의 번복 논란과 관련해 중대한 국기 문란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하나의 조직을 장악하려면 인사권과 예산권을 통제할 수 있으면 된다고 한다. 정권이 바뀌었다면 정상적인(?) 조직 생리라면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청와대의 결제 이전에 발표하는 것이 관행이었다는 경찰의 발표도 미심쩍다. 아무리 관행이라고 해도 눈치를 보게 되는데 그 과정을 무시했다면 경찰 조직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원초적 반감이 작용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다. 경찰국가의 우려를 낳을 정도로 문재인 정권의 과도한 혜택을 받은 경찰이 권력의 통제를 벗어나기 위한 큰 그림이 아니었는지도 의문이다. 이때까지의 검찰이 그러했던 것처럼 어떤 의미로든 조직에 충성하는 경찰이 국민의 손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을 무시했다면 해체에 준하는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의 통제를 벗어나려는 경찰을 통제하기 위해 과한 반응을 그것도 공개석상에서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합리적이다. 조국·추미애·박범계 장관 동안 검찰 총장으로 식물 총장이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해도 인사권을 행사를 해봤고 대통령이 된 후에도 숱한 인사권을 행사하고 심지어 지방선거에 나서는 당 후보 선출 과정에도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여 사실상의 인사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을 길들이기 위해 경찰의 반란을 유도하였을 것이란 의심도 가능하다. 이미 검찰 역사에 파업 유도라는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

 

 

더 두고 볼 일이다.

모든 人事에는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점을 충분히 감안한다고 해도 어찌 되었던 경찰 인사를 둘러싼 모습은 나라가 개판이란 느낌을 갖게 하기에는 충분하다. 가장 큰 책임은 결국 인사권을 가진 대통령에게로 귀결이 된다. 경험보다 더 나은 지식이 없다는 말처럼 대통령 처음 해보는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생업에만 종사하기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破字(파자)라고 하여 주로 한자를 파괴해서 숨겨진 의도를 전하거나 밝혀내거나 혹은 길흉 즉, 점을 치는 행위를 말한다. 부끄러움을 뜻하는 ()를 파자를 해보면 마음()과 귀()의 두 가지 글자를 모아 새로운 뜻을 만들어내었다.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함에 있어 마음 즉, 양심의 소리를 듣고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라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어디까지 시골 무지렁이에 불과한 필자의 뇌피셜이니 학문적 멱살잡이는 사양합니다.

 

사람과 짐승을 구분하는 척도를 하나의 글자로 나타내면 ()라고 하였다. , 사람은 부끄러움을 아는 존재라고 하였다. 그래서 필자는 문재인 정관과 김정은 정권을 일러 禽獸(금수) 정권이라 하는 이유도 두 정권 모두 철저하게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의미에서였다.

 

이제 윤석열 정권도 곧 禽獸 정권의 반열에 올려야 될지도 모르겠다. 윤석열 정권마저 禽獸정권이 되고 말 것인가.

이제 시작이다. 더 두고 보자라는 옹호의 말 그래도 문재인 정권보다는 낫지 않느냐는 자위의 말도 있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과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안 다는 속담을 떠올리면 지나친 속단과 좌절은 아닐 듯 싶다.

 

윤석열 후보에게 바란다. 三思一言하라

김은혜 낙선, 명백한 윤석열에 대한 경고

윤석열 대통령오너리스크 적극 관리해야

 

신상필벌의 관점에서 보면 정권교체는 곧 정의다

문재인 정권은 禽獸(금수)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