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노래(詩)

무위여행 2005. 11. 1. 16:30

 

貯水池 


고순철

내 사랑의 크기는

얼마나 더 담아둘 수가 있을까요

무넘기가 있어도

넘치기엔 부끄럽고

가만히 가만히 갇혀있기엔

속살이 아프고

차라리 차라리

어느 때엔 터져버리길 바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