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국방

무위여행 2007. 4. 5. 15:19
 

더러운 족속들 - 무덤을 파는 일본

 

미국 하원에 제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저질러진 극악한 범죄행위인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제출되어 있고 곧 표결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 결의안 제출과 표결을 둘러싼 종군위안부 동원에 버금가는 간악한 일본인들의 더러운 속성이 또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결의안이 제출된 미국의 조야와 언론은 말할 것도 없고 호주와 캐나다 등 제3자적 위치에 있는 나라는 물론이고 급기야 같은 제2차세계대전 전범국 중의 하나인 독일에서조차 일본의 행위에 대해 비난하는 등 일본의 ‘과거망각범죄’행위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봇물이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결의안’통과는 기정사실이 되는 듯싶다. 일본으로서는 공식적으로(?) 망신을 당할 위치에 놓여 있다고 하겠다.

일본이 미국 하원에서 舊일본군 종군 위안부사건에 대해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 촉구 결의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자, 전방위로 부결시키기 위한 로비에 나섰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 국회의원들은 말할 것도 없이 각종 미국관련 이익단체들이나 민간단체 그리고 극우성향의 언론인들까지 나서서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다’며 사실 왜곡과 함께 결의안 저지에 국력을 쏟듯이 하고 있다.

 

급기야 26일 미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아베 총리까지 나서서 舊일본군 종군위안부 문제에 있어 제3자의 위치에 있는 부시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해명 아닌 해명을 하였다고 한다. 국제적으로 일본이라는 국가와 일본인의 “과거망각범죄”를 비난하는 도화선이 된 자신의 '결의안 통과 되어도 (정부의 공식)사과 없다'라는 발언에 대해 사과성 전화까지 하고 나섰다고 한다.

   

참 어안이 벙벙하다. "쪽발이'라는 卑稱이 상징하는 바대로 대다수 일본인들의 속성이 그러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어쩌면 이렇게 후안무치할 수가 있는지 정말 세계 2-3위를 다투는 경제대국이라는 문명국이 맞나 싶을 정도다. 그들과 같은 행성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정도다. 정말 한 때 유행했던 말처럼 ‘지구를 떠나거라’라고 주문이라도 외치고 싶다. 저런 나라를 벌하지 않는 자연이 원망스러울 정도다.

舊일본군에 의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은 아시아권의 여성들과 일부 서방권의 여성들인데,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인하는 자신들의 몰역사성 때문에 더욱 분개할 수밖에 없는 것은 대한민국과 중국 등 아시아권의 피해국가들인데 그들에 대해 직접적인 사과와 배상은 거부하면서, 정작 진심어린 사과가 내포되지 않은 해명성 발언은 얼토당토않게 미국에게 하고 있다. 도대체 미국이란 나라가 무엇인데 피해자에게는 사과를 거부하면서 미국에게만 머리를 조아리는가?

 

이것은 위안부의 강제동원과 그것을 부인하는 몰염치한 행위만큼이나 범죄적 행위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범죄적 행위로 마땅히 비난받아야 할 것이다. 한 마디로 '개 같은 경우'가 아닐 수가 없다.

 

몇 달 전 필자는 이와 유사한 ‘개 같은 경우’를 당한 기억이 있다.(엿 먹이는 사과) 인도를 가로막고 주차한 차주는 자신의 불법주차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필자가 아니라 경찰관에게만 연신 사과를 했었다. 이와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 피해자에게는 사과하지 않으면서 어찌 제3자에게 머리를 숙이는가? 그게 사과하는 태도인가?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인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라 어찌 피해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아무리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면모를 보여 온 일본과 일본인들이라지만 해도 너무 하다.


지금의 국제역학상 미국의 등 뒤에만 있으면 자신들의 안위가 보장되는 것은 물론이고 국익까지 보전되겠지만 花無十日紅이고 權不十年이라는 말도 있듯이, 미국은 이미 凋落의 길로 들어섰다. 미국의 오만과 자만심이 결국 미국을 조락의 길로 들어서게 하고 있다. (미국의 추락과 노무현의 추락)

미국의 국제적 위상은 추락하고 있는 반면에 중국이나 러시아, 인도, 유럽 등의 위상은 일취월장 다극화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脫亞入歐가 일본인들의 오래된 숙원이고, 遠交近攻라는 외교방책이 있지만 다극화 시대에 언제까지 이웃을 소홀히 하고선 지도국의 반열에 오를 수는 없을 것이다. 이웃나라는 뿌리와 같은 것이다. 뿌리가 튼튼하지 못한 나무가 거목으로 자랄 수 없듯이 이웃 나라의 진정한 호의를 얻지 못하고서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지도적 위치에 설 수도 없을 뿐더라 숙원인 脫亞入歐도 결국 비원으로 끝날 것이다.

 

일본이라는 나라와 국민들이 진정으로 경제위상에 걸맞는 國格을 갖추고 싶다면 그리고 國富에 비례하는 신뢰를 받고 싶다면 지금과 같은 후안무치하고 망령된 행동은 더 이상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지금과 같은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행동은 결국은 일본이라는 나라와 국민들을 멸망으로 이르게 하는 길이 될 것이다.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지 마라.

이와 관련해서 필자는 2006년 6월13일 폴리젠에 글을 올린 기억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호주와 일본의 축구 경기를 본 후의 단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