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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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생활기록

2021. 3. 10.

2021년 3월 8일 월요일

 

흔히 볼 수 있는 새, 까치다.

시골이니까 들판이나 가까운 산이나 까치를 볼 수 있다.

까마귀도 많지만, 요즈음은 까치도 흔히 볼 수 있다.

까치는 길조(吉鳥)로 알고 있고 그래서인지

아침에 까치가 와서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는 교과서에 실린 글도 읽은 적이 있다.

 

까치가 우리에게 해를 안 주고 농사에 해로운 해충을 잡아먹어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까치가 사는 까치집도 웬만한 시골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새이다.

까치는 검고 흰 색깔이 특이한 새로 자세히 살펴보면 꼬리가 제법 긴 새이다.

 

이 까치를 오늘은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웅진동 시민운동장 부근 인도를 걷는데 길바닥에서 먹이를 조아 먹는 까치를 본 것이다.

순간 포착의 능수능란한 손놀림으로 이 모습을 잡은 것이다.

한 마리가 아니라 두 마리의 까치를 스마트폰으로 담았다.

잽싸게 나무로 올라간 까치를 나무 밑에서 담으려니 맘대로 안 된다.

어째던 참새를 가까이, 최대한 능력껏 그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추 교장 선생님의 조언에 의하면

요즈음이 까치들이 사랑을 나누는 적기란다.

 

오늘 본 까치 부부를 소개한다.

두터운 사랑으로 다복한 까치 가족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