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익은 것은 색깔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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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21. 5. 31.

익었나 안 익었나 어떻게 아나?

 

대개 색깔로 알지요.

참외도 수박도 앵두도 복숭아도 거의 색깔을 보고 익었나 안 익었나를 구별합니다.

 

여기 복지관 버스 정류장에 열린 벗도 색깔을 보고 익은 정도를 압니다.

검게 짙은 색을 지닌 것을 따서 입에 넣어 보면 익어서 단 맛이 들었습니다.

푸르거나 아직 붉은빛이 나는 것은 덜 익은 것이지요.

 

그런데 한 가지에 열린 벚들도 똑 같이 익지 않고 시차를 두고 익습니다.

그것은 햇볕을 받는 양이 다르기 때문일 겁니다.

나뭇잎에 가려서 햇볕을 잘 받지 못하는 열매는 더디 익습니다.

 

사람도 다른 똑똑한 사람 때문에 출세가 늦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가 하면 사람을 잘 만나면 쉽게 출세할 수도 있습니다.

나무 열매도 쉽게 익는 것 더디 익는 것이 있듯이

사람도 좀 늦게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누구나 사라마다 제 할 일을 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