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10인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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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1. 7. 19.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토요일 일찍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그늘 벤치에 앉아서

하얀 연꽃이 피어나는 푸른 연못을 바라보면서 앉아서 흔드는 그네를 타는데

연못가 산책길을 달리는 10인의 자전거 떼 일행을 보았지요.

 

선두와 후미의 차이는 그리 멀지 않았지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연이어 달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생태공원 연못이 끝나는 지점에 놓인 다리를 건너서

둑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을 힘차게 달려 올라가는 10대의 자전거 무리 모습이 퍽 씩씩해 보였습니다.

 

10인의 질주,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정안천 산책길은 와서 즐기는 사람만의 것입니다.

모두 평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