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정안천 둑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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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생활기록

2021. 7. 26.

2021년 7월 25일 일요일

 

정안천 둑을 걸었다.

오랜만에 아내와 같이 걸었다.

 

요즈음 일주일 내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날이 많다. 오늘도 행안부의 안전 안내 문자 메시지가 왔다.

「폭염 심화에 따라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물 마시기, 실외에서는

폭염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등 안전관리에 유의 바랍니다.」

 

7시 30분 쯤 집을 나서서 걸으니 햇살도 약하고 간간이 바람이 부니 시원하다.

아파트 옆 언덕을 오르면서 보니 밤이 제법 컸다.

 

 

숲길 언덕을 걸으면서 피톤치드가 나올 것을 예상하니 숲 내음이 좋다.

 

 

도로를 건너 언덕을 올랐다.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데 많이 진척되었다.

오가는 많은 차들을 안전하게 보내고 안전하게 건너 언덕을 오르면 정안천 둑길이다.

 

 

 

둑길을 한참만에 걸으면서 보니 길 가에 심은 작은 메타세쿼이아가 제법 큰 모습이다.

 

 

 

언덕에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본 모습이다.

 

 

 

언덕길을 걷는 아내의 모습이다.

 

 

 

언덕에서 바라본 내 건너 23번 일반국도다.

멀리 연미산이 보인다.

 

 

 

8시 7분 쯤 주차장 부근에 도착했다.

물론 오는 중에 앉아서 쉬기도 했다.

 

 

 

주차장을 지나 냇물과 연못 가운데 길을 걸으면서 보니

꽃인지 잡초인지 지저분한 모습니다.

 

 

풀 섶을 들어가서 작은 꽃을 자세히 보았다.

자세히 보니 예쁘다.

 

 

 

잡초밭 길을 걷는 아내 모습

 

 

 

사각정자 옆을 지나는 모습.

냇가의 수양버들 늘어진 모습이다.

산책길을 걷는 사람을 가끔씩 만났다.

물론 자전거 타는 사람, 강아지와 같이 걷는 사람도 있다.

 

 

 

사각 정자 옆의 작은 흔들 그네를 탔다.

운동 되게 타는 법을 아내에게 가르쳤다.

 

돌아오는 언덕길에서 커가는 밤 알을 보았다.

 

 

 

새로 만드는 공원길엣 청설모를 보았다.

어찌나 빠른지 순식간에 소나무를 타고 오르는데 어디로 갔나 찾을 수가 없었다.

청설모는 참 빠르다.

 

 

 

 

 

 

내가 사는 집 가까이 왔다.

참 희한하다.

어찌 무지개가아ㅐ의발끝에 내렸나?

 

 

 

아파트 쉼터에서 보니 9시 9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