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세월은 어쩔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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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공원(산책로)/공주 제민천 산책로

2021. 8. 27.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연못의 정경입니다.

 

세월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지난 6월 20일경부터 피기 시작하여 계속 피던 연꽃이 이제 그만 필 모양입니다.

그동안 피고 지고하여 늘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었는데

 

오늘의 연못 모습은 좀 처량해 보입니다.

연잎도 갈색을 띠기 시작했고

시들어가는 꽃 모습이 좀 그렇습니다.

 

세월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연꽃이 지면 그 자리에 벌집 모양의 열매가 생깁니다.

처음에는 파랗다가 점차 검은색으로 변해 갑니다.

사람도 늙듯이 연꽃도 처량하게 늙어갑니다.

 

정안천 연못이 그 화려함을 다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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