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한 시간 동안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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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1. 9. 20.

2021년 9월 19일 일요일

 

집을 나서서 정안천 주차장을 돌아오는 시간이 약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오늘도 천천히 걸어서 한 시간이 걸렸다.

7시 20분에 출발하여 걸으니 아침 공기가 상쾌하다.

간혹 나처럼 걷는 사람을 만나는데

사람을 발견하면 벗었던 마스크를 쓴다.

 

해병대 사무실 부근 도로 확장공사가 지행중이다.

오늘부터 연휴 기간에는 공사가 중단된 것 같다.

도로를 넓히고 인도를 새로 만드는 공사가 끝나면 자동차나 사람이나 편리하겠지.

 

 

 

 

둑길의 메타세쿼이아의 싱싱함을 보면서 걷는다.

 

 

주차장의 사각정자를 보니 바닥이나 주변이 매우 지저분하다.

엊저녁에 이곳에서 즐기면서 먹은 사람이 그 흔적을 지우지 않고 그냥 갔나 보다.

먹고 아무 데나 함부로 버리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

언젠가 누군가 저걸 치워야 한다.

오늘 이 모습을 찍은 것은 시민의식이 아직 멀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함이다.

문화 시민의 정신은 아직 멀었나?

정안천 냇물에 한가로운 백로가 보인다.

하얀 백로의 그림자가 물에 비친다.

 

 

산책길 가의 바람에 하늘거리는 수양버들 가지와 아침 햇살 받은 아파트가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