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아쉬워서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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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1. 9. 25.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공주 정안천 산책길을 오늘도 걸었다.

 

어제가 추분이었는데

오늘 아침 날씨가 선선하다.

이렇게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연못 속 오리 때들이 잘 놀다가도 사람이 가까이 가는 기척만 나면 숨어버린다.

 

 

 

 

정안천 냇물이 보기 좋다.

물이 맑게 흐르고

냇가를 헤엄치는 오리가 한가하고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처럼

오리 떼가 옹기종기 모여서 쉬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연못의 낡은 연잎을 본다.

여름 내내 애쓴 흔적이다.

영광의 상처다.

 

 

메타세쿼이아가 끝나는 곳은 고속도로 교각 부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