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사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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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2021. 10. 17.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공주시 월송동 사송정 동네를 다녀왔다.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570번 시내버스를 타고 시목동 다음인 월송동 교차로에서 내렸는데

처음 온 길이지만, 정확히 잘 찾아왔다.

 

내리고보니 시내버스 승강장은 자동차들이 마구 달리는 큰 도로 변이라 무섭다

도로를 좀 거슬러 가니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가게 되어 있다.

바로 지하 차도를 통과하여 동네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사송정, 명탄서원 안내판이 반갑다.

진작 와 보고 싶었으나 승용차가 없으니 냉큼 올 수 없었는데

오늘 큰 맘 먹고 와보니 이렇게 쉬운 걸 그랬다.

 

사실 명탄서원을 찾아왔는데 사송정 마을이다.

말은 많이 들었어도 정말 이곳은 처음이다.

사송정에 대한 유래와 그 의미를 조사해 봐야겠다.

 

동네로 들어서니 월송동이란 이름이 길가에 놓였다.

누렇게 익은 작은 논배미가 정겨워 보이고

길 가에 붉게 익어가는 감나무에 매달린 감이 소담스럽다.

골목을 지나면서 보니 명탄서원길이다.

 

명탄서원은 동내 막마지에 앗다.

맨 꽃게 대기 길까지 가니 태극기와 공주시 그리고 명탄서원 깃발이 휘날린다.

이 원장님이 손수 새로 다는 모습이다.

깃발이 휘날리는 곳 명탄성원 강의실에서는 고등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었다.

명탄서원 앞에 걸린 현수막이 뒷 건물을 가리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강의 듣는 인원을 줄였다는데 서당 같은 분위기에서

조용히 강의는 진행되고 있었다.

매주 토요일에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내용의 강의가 진행 된다고 한다.

 

명단 서원은

충현서원, 고로 서원, 용문 서원과 함께 공주에 있는 4개 서원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