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지희순 펜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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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미소/사람들

2021. 12. 10.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오늘 오후 지희순 펜화 전시회를 다녀왔다.

 

 

「화해」라는 주제로 

어제부터 12월 14일까지 이미정 갤러리에서 열리는데

12월 8일 개막 행사에는 최창석 공주시 교육삼락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여러분이 참석했다고 한다.

 

오늘도 많은 관람객이 눈에 띠었는데

작가님이 손수 환영해 주었고

작품에 대한 질문에 친절히 답해 주었다.

 

 

펜으로 그린 펜화라는 데에 흥미를 갖고 감상했는데

여러 대상을 펜으로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게 경이롭고 의아스러웠다.

또한, 언제 이런 분야에 조예가 있으셨나 놀라울 따름이다.

 

작가는

빛과 그림자는 선과 악, 양과 음처럼 상반된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하고 조화롭게 여겨

어둠이 있음으로 해서 빛이 드러난다는 것을 알고

특히 그림자의 어음보다는 어둠이 갖는 가치를 드러내려는 뜻을 강조하고 있다.

 

 

서로 이해하고 돕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사회 구현까지는 몰라도

빛은 어둠 속에서 더 빛난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손에 넣은 오늘 전시회 안내 팸플릿을 자세히 보면서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정신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고나 할까.

오늘 멋진 작품을 보여 주신 지희순 작가님께 고마운 인사드리며

전시회를 축하드린다.

 

부득이 갤러리 오시기 어려운 분을 위하여

전시 작품 현황을 보여드리다.

 

이 전시회는 12월 14일 끝나지만,

이어서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공주의료원 힐링 갤러리에서 전시할 계획이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