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24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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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모두 푸른 빛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요즈음 보이는 것들이 모두 파랗다. 아니 판란 것만 보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파랗지 않은 게 없다. 풀도 파랗고 나무도 파랗고 연잎도 파랗다. 공무원연금지 7월호에서 사진을 공모하는데 주제가 파랑이다. 그래서 파란 것들을 일부러 찾아본 것이다. 나는 커다란 연잎 하나를 찍어 보냈는데 뽑고 안 뽑고는 저쪽 사람들 목시니 혹시 실리려나 하는 기대감에 또 한 달을 사는 거다. 여하튼 파란색이 온통인 요즈음 주변이 시력 안정에 도움을 줄 것 같다. 푸른 세상에서 오늘도 산다.

2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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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생활기록 7월 22일 목요일

오늘도 무척 더운 날이다. 산성시장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용담길이라는 시장 도로를 걸었는데 그늘을 찾아 걸어야 할 정도로 더운 날이다. 부자 떡집에서 5,200원짜리 찰떡 두 개를 공주 페이로 샀다. 이 떡을 좋아하는 아내를 생각했다. 교동에 세워진 대한노이회 공주시 지부 모습을 겉에서 보았다. 길 건너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나 회관 앞은 좁아 보였다. 2021년 5월 14일에 신축 개관했다는 안내 현수막이 아직도 걸려 있다. 노인이 행복한 공주시를 그린다. 제민천 산성교를 건너면서 둘러본 풍광이다. 12시까지 치구들 만날 시각이 남아서 유림회관 앞 그늘에 의자를 놓고 앉아도 덥기는 마찬가지 제민천 냇둑으로 나가도 뜨거운 햇살만 내리쬔다. 냇가 난간을 기어오른 담쟁이의 숭고한 생명력을 보았다. 금학동 ..

22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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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날마다 그 곳, 정안천 연못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날마다 가는 곳 오늘도 그곳, 아니 그저께 사진이다. 론볼 체육관에서 차 한 잔 마시고 곧장 언덕에 올라 메타세쿼이아 길을 둘러본다. 제법 사람들이 오늘도 그곳을 거니는 모습이다. 공주시 장애인 복지회관 옆 파크골프장 사람들이 허리 굽혀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침 햇살 받은 복지관 쪽 식물들이 예쁘다. 자세히 보면 정말 예쁘다. 강아지풀도, 날마다 벋어나가는 넝쿨도. 연못은 저 아래 주차장부터 피기 시작한 것이 6월 20일경이었는데 지금은 정안천 생태공원의 막바지인 고속도로 교각 밑 끝 배미까지 피어 난다. 여기저기 피어서 소담스럽진 않아도 열심히 피는 연꽃이 대견스럽다. 아직도 능소화 빨간 꽃이 피는 언덕이다. 가까이 있는 흔들 그네를 좀 타고 가야지.

2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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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휴 그린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공주 산성시장 한 골목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휴 그린」, 거기에 미니 식물원과 북 카페가 있다. 공주 시내버스 산성시장 승강장에서 가까운 모퉁이를 돌아서 조금 가면 바로 간판이 보인다. 이곳은 공주 시민의 쉼터다. 산성시장을 찾는 손님이나 상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쉼터, 휴게소다. 화장실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식물원 안 시원한 그늘 벤치에 앉아서 푸른빛을 발하는 식물들을 바라볼 수 있고 2층 북 카페를 올라가면 취향에 맞는 각종 음료와 차를 골라 마실 수 있으며 시간이 있는 사람은 이곳 북 카페에 비치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그야말로 공주 시민을 위한 휴 그린이다.

21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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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제민천 사진 공모전

코아루 아파트 옆 도로변에 걸린 현수막의 내용이다. 공주시청 홈 페이지에서 따온 안내문 내용이다. 제민천 사진 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1. 주제 : 제민천의 과거, 현재, 미래 (제민천의 사계절, 축제, 일상이 담긴 사진) 2. 공모기간 : 2021. 7. 15.(목) ~ 9. 14.(화) 18:00 도착분에 한함 3. 출품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4. 출품방법 : 작품을 출품신청서, 초상권 사용 동의서, 출품표와 함께 제출 5. 접수처 ☞ 우편 또는 방문 32549 충남 공주시 감영길 4(중학동행정복지센터) ☞ 이메일 ksh910914@korea.kr 6. 발표 : 접수 마감 후 1개월 이내(수상자 개별 통지) 7. 문의 : 041. 840. 2905 * 자세한 사항은 붙임 문서 참조

20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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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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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생활기록 옥수수와 감자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매일 복지관 론볼장 운동을 즐긴다. 유진 코아루 버스 승강장에서 8시 25분 통과 시내버스를 기다렸다 탄다. 오늘은 정 교장님이 차를 태워줘서 고마웠다. 아침에 과일과 채소를 우유 타서 갈아 마시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든든하다. 뱃살을 빼려는 노력을 하는데 잘 안 된다. 늘 뱃심으로 산다고 큰소리치지만, 내장 비만이라는 생각이라 빼고 싶다. 장기 동생들이 농사지은 옥수수와 감작 식탁에 오른다. 구황작물이란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과연 감자와 옥수수는 강원도만의 식량이 아니라 요즈음 내가 즐겨먹는 식품이다. 애써 농사 지어 나에게도 똑같이 나누어 준 동생들이 고맙다. 늘 먹으면서 고마움을 느낀다. 오늘의 연못가 모습이다.

19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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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10인의 질주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토요일 일찍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그늘 벤치에 앉아서 하얀 연꽃이 피어나는 푸른 연못을 바라보면서 앉아서 흔드는 그네를 타는데 연못가 산책길을 달리는 10인의 자전거 떼 일행을 보았지요. 선두와 후미의 차이는 그리 멀지 않았지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연이어 달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생태공원 연못이 끝나는 지점에 놓인 다리를 건너서 둑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을 힘차게 달려 올라가는 10대의 자전거 무리 모습이 퍽 씩씩해 보였습니다. 10인의 질주,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정안천 산책길은 와서 즐기는 사람만의 것입니다. 모두 평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