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01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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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흰 구름 뭉게뭉게

2021년 7월 31일 토요일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가 끝나는 곳에 흔들 그네가 있다. 두 개가 나란히 있어서 친구들과 같이 즐길 수도 있는데 늘 나 혼자서 흔들거리며 눈앞 연못의 연꽃 피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멍 때림을 하는 게 일과다. 코로나 소식이 불안하고 날씨는 덥고 하니 오기 쉬운 이곳이 나에게는 좋은 장소다. 의당 주차장 부근에서 피기 시작한 연꽃이 이곳까지 번져 피는 모습이 보기 좋다. 흔들 그네에 앉아서 연못가를 도는 사람들이 정답다. 언제나 혼자서 연못 둘레를 여러 바퀴 도는 사람이 오늘도 보이고 애완견인 듯싶은 개를 줄 매어 끌고 온 사람도 보이고 자전거 타는 사람이 지나가고, 친구와 담소하면서 연못가를 도는 사람이 어쩌다 지나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이곳 정안천 생태공원의 연꽃과 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