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21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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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과 다리(橋)/금강교 아침의 금강교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오늘 아침 9시 정각, 전막에서 금강교를 건너기 시작하여 공산성 교차로까지 모습이다. 인도는 나 혼자 걸었지만, 차도는 신호를 받아 많은 차가 지나간다. 아침의 쌀쌀한 기온으로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인도는 여유롭게 걸을 수 있었다. 금강교 다리 중간쯤에서 연미산을 보니 금강물 위의 안개가 멀리 보이는 연미산을 온통 덮고 있다. 다리를 잠차 건너가니 연미산이 아예 뵈지 않는다. 아침의 금강 안개가 연미산을 삼켜버렸다. 안대의 위력이 대단하다. 금강교 아치 부근에서 바라본 철교와 공산성, 금강에 비친 모습이다. 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약하게 이는 모습이 꼭 목욕탕 김이 오르는 모습이다. 공산성 금서루는 아침해의 역광을 받아서 검게 보이는데 밝은 하늘과 어두우 건물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