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웃음이 약이다. 그냥 빙그레 웃자.

17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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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자료실 밤 꽃과 대추 꽃 피는 시기는 같다

2022년 6월 14일 밤 꽃 필 때 대추 꽃도 같이 핀다. 요즈음 정안천 생태공원 길에 밤 꽃이 한창인데 아파트 정원의 대추 꽃도 한창이다. 대추와 밤은 제사상에 빠짐없이 올리는 과실인데 두 열매 꽃이 같은 시기에 핀다는 것도 우연인가 보다. 무슨 나무든지 꽃이 피면 열매가 달리는데 밤 꽃을 보면 꽃 모양을 보면 어떻게 저런 꽃에 밤이 달리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대추는 그렇다 치더라도 밤 꽃과 알밤의 연계가 잘 안 된다. 어쨌든 밤과 대추는 같은 무렵에 꽃이 피다. 밤이 익어가는 계절에 대추도 함께 익어가는지 두고 볼 일이다. 대추와 밤, 그 꽃들을 살펴본다.

24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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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자료실 왜가리

2022년 3월 24일 일주일 전, 정안천 냇물에서 본 왜가리입니다. 날마다 냇물가 산책로를 걸으면서 오늘은 어떤 새가 보이려나 기대하면서 걷는데 때로는 오리도 보고, 백로도 보며 어떤 날은 오늘처럼 왜가리도 볼 수 있습니다. 오리처럼 작은 새보다는 백로나 왜가리처럼 큰 새 보기는 드뭅니다. 그 숫자도 날마다 다릅니다. 많기도 하고 적을 수도 있고 어떤 때는 한 마리도 안 보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큰 새가 보여서 가던 길을 멈춰서 하참을 바라보았지요. 저 새가 왜 냇물에 나타날까요? 경치 구경하러 올리는 없지요. 배가 고파서 먹이를 낚으러 왔겠요.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어쩌다 보이는 물고기를 사냥하는 걸 텐데 한참을 봐도 고기 잡는 걸 보기 힘듭니다. 물고기가 없는 걸까..

25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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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자료실 임산부가 타고 있어요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나는 승용차 운전석 바로 옆 자리에 앉아서 달리는 차창 밖을 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 중의 하나다. 앞 좌석을 기피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안 그렇다. 앞에 앉으면 전망이 좋고 진행 방향을 잘 알 수 있어서 좋다. 또, 보이는 사물이 특별하면 사진으로 담기도 좋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늘도 그럴 기회가 왔다. 도로가 막히는 도로를 주행하였다. 차들이 많아서 그 흐름이 순조롭지 않은 곳을 지나기도 했다. 대부분 잘 갈 수 있지만, 때로는 교통이 순활하지 못하기도 하다. 짜증만 나기 마련이지만, 느긋하게 기다린다. 바쁜 사람들 중에 그 행동이 운전 습관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서두르다 보면 사고가 날 위험이 많다. 서로 양보하고 교통 법규를 지키고 순리에 맞게 운전하면 명랑한 교통..

24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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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자료실 A4 용지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병원에서 진료 차례를 기다리면서 무심히 앞에 보이는 A4 용지에 대하여 생각해 봤다. 진료 안내 데스크에 쌓인 A4 용지들이다. 교직에 있으면서 늘쌍 쓰던 인쇄용지 A4 용지가 오늘따라 새삼스럽게 보인 것이다. 이렇게 병원에서도 A4용지를 쓰고 있다. 오늘 집에서 프린트한 용지도 A4 용지였는데 이렇게 우리나라 일반 사무용지가 A4 로이름이 표준화되어 있는 것이다. 언젠가는 16절 지 라는 이름도 있었는데 지금은 16절지 보다 누구나 A4라는 이름의 용지를 가장 많이 쓰고 있다. 16절지와 A4 용지느 거의 같은 크기 같은데 그 정확한 사이즈는 모르겠다. 왜 A4라는 이름으로 종이 규격을 말하는지 궁금하여 검색해보았는데 그 설명도 복잡하여 이해가 잘 안 된다. A0라는 큰 ..

17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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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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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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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자료실 750개비 성냥 개비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장기 동생들의 밭에서 호박을 고아 왔다. 거기는 무쇠솥이 걸려 있어서 나물이나 열매를 삶고 뭔가를 오래 끓이는 데 아주 십상이다. 거기서 고구마 줄거리를 삶거나 시래기를 삶기도 하고 구절초를 고아 조청을 만들기도 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오늘은 며늘아기 산후 부기 빠짐에 좋다는 것을 고아 만들었다. 호박과 약재를 넣어 고아 달이는 일을 하루 종일 했다. 1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6시간 가마솥에 불을 때서 고는 작업이 지속되었다. 집에서 조금씩 모은 종이와 각대기 등을 한 박스 가져갔고 동생들이 모은 땔감을 이용했다. 부엌에서 쓰는 성냥도 한 통 준비했다. 성냥을 보니 1983년 1월에 천안 조일 성냥공장에서 만든 것과 논산읍 남성 성냥 공업(주)에서 만든 두 통인데 ..

18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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